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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벚꽃 개화구 국도1호선 45㎞구간 벚꽃 개화.. 백양사 벚꽃 다음주에 절정될 듯
서성열 기자 | 승인 2010.04.08 18:26
 
"한적한 구 국도 1호선을 따라 벚꽃을 구경하고 새봄의 여유를 즐겨보세요"

장성군에 따르면 남면 삼태리부터 백양사까지 약 45km에 이르는 구 국도1호선 주변의 왕벚나무가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해 벚꽃놀이를 즐기려는 상춘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군은 지난 1996년부터 2006년까지 가로수 조성사업으로 구 국도 1호선을 따라 백양사까지 총 1만여주가 넘는 벚나무를 심어 매 봄마다 관광객들이 벚꽃을 구경하고 새봄의 정취를 즐기고 있다.

특히, 북하면사무소에서 천년고찰 백양사까지 2.5km구간은 30년에서 70년 이상 된 왕벚나무와 벚나무 400여주의 벚꽃이 절정을 이룬다.

또, 진원면사무소에서 장성IC까지 구간도 도로변 양쪽으로 10여년이 된 벚나무들이 3m간격으로 빼곡히 심어져 있어 벚꽃 터널을 이루고 있어 드라이브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이로 인해 매년 벚꽃을 즐기려는 방문객이 백양사를 비롯해 장성을 찾고 있으며, 올해도 벚꽃을 보기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다. 장성군은 벚꽃이 이번 주말부터 다음 주말까지가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장성군에는 벚꽃을 구경하는 즐거움 외에도 메기탕, 단풍두부, 산채정식 등의 먹을거리와 장성호 관광지, 축령산, 홍길동테마파크 등 다양한 관광지가 있어 많은 관광객의 오감을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벚나무의 꽃망울이 터지면서 꽃놀이를 즐기려는 관광객들이 부쩍 늘었다"며, "관광객들이 즐겁고 편안한 마음으로 꽃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성열 기자  080@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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