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이 갈라지고 희게 변해버리는 튼살은 팽창선조라고 불리운다. 최근까지 튼살 치료는 표피만을 자극하는 치료, 또는 표피의 건조함을 막아주는 오일 등으로 치료해왔다. 치료보다는 관리라는 표현이 맞을 정도로 적극적으로 튼살 치료법이 부재했었다.

아무리 치료를 해도 효과가 없는 튼살를 보며 치료 자체를 포기해버리는 일이 다반사였다. 최근에는 표피의 관리보다는 진피층을 직접 자극하는 시술법이 많아졌지만 만족할만한 치료법이 소개된 적은 거의 없는 현실이다.

최근 종아리나 허벅지, 아랫배, 가슴 등의 튼살을 간편한 침술로 치료할 수 있다는 임상연구결과가 나왔다. 피부재생 마술사(cafe.daum.net/skincora) 로담한의원 홍무석 원장 말에 따르면 2003년부터 최근까지 튼살 피부 환자 100여명에게 '로담 튼살 새살침'이란 침술을 시술, 만족도가 최고 80%까지 거뒀다고 밝혔다.

새살침 원리는 튼살 부위에 정교한 침자극을 줌으로써 진피층의 재조합과 피부 재생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 즉 상처가 생겼을 때 새살이 차오르면서 아무는 것과 비슷한 원리로 침 자극을 가해 새살을 유도한다.

각기 다른 튼살의 형태와 살이 파인 깊이가 다르므로 일정한 자극을 주는 기존의 시술로는 시술의 만족도가 나올 수 없지만, 로담 새살침은 진피층의 재생을 위해 튼살 하나하나에 정확하고 세심한 침술로 각기 다른 형태와 깊이의 튼살을 고르게 치료할 수 있다"고 말했다.

로담한의원 튼살 새살침은 직접 손으로 자극하기 때문에 매우 정교하게 자극하는 장점이 있으며, 자극량을 튼살에 종류와 부위에 따라 조절이 가능하여 튼살치료의 만족도를 더 증가 시키고 있다. 또한 시술 후 부작용이 없으며,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한 치료법이라고 한다.

홍무석 원장은 "튼살은 피부 탄력을 유지해주는 콜라겐층의 변형으로 발생하며 임신후 급격한 체중 증가, 비만, 청소년기의 급격한 성장, 호르몬 변화 등으로 흔히 겪는 피부 문제다"라며 "피부탄력을 증가시켜줄 수 있는 운동과 피부의 보습을 도와주는 오일을 바르는 것으로도 튼살을 어느정도는 예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도움말 : 로담한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