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무섭게 출몰하고 있는 짐승들! 바로 누나들의 마음을 잡아간다는 짐승남!

짐승남 1세대라고 할 수 있는 탤런트 C씨부터 계보를 이어 2PM O씨까지 그들의 온몸 구석구석에서 강력하게 뿜어내는 남성적 아우라! 그것을 따라 하려는 수많은 남성들!

그 분들께 전하는 전문의들의 Tip한가지를 공개한다.

모든 사람들은 짐승남의 첫째 조건을 단단한 초콜릿 복근 즉, 식스팩을 논한다.
과연 그럴까? 우리가 간과하고 있는 것! 바로 남자의 탄탄한 가슴!

# 짐승남 되려면 "여유증"부터 치료

오리지널 짐승남들을 보면 식스팩은 기본이다. 즉, 식스팩은 남자라면 누구나 노력하여 만들어 가질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탄탄한 남성적인 가슴은 노력으로 안된다는 거.

왜냐하면, 이름도 생소한 "여유증"이라는 남성이 여성형유방을 가진 사람이 의외로 너무 많다는 것이다.

여유증의 가장 직접적인 원인은 여성호르몬에 대한 유선조직의 민감한 반응으로 호르몬의 불균형이 초래 되었을 때 나타난다. 혈청 내의 에스트로겐과 안드로겐의 불균형이 그것이다. 이러한 호르몬 불균형을 초래하게 되는 원인에는 근육을 키우기 위해 복용하는 스테로이드의 남용과 비만, 기타 다른 약물의 남용 등이 있다. 단순히 말하면, "여유증"은 의외로 일반적인 증세다.

# 여유증, 가만히 있으면 들어갈까?

고등학생 때 여유증이 생기기 시작했다가 졸업 후 1∼2년 내에 들어가는 것은 정상적인 일이고 많은 남성들이 그 시기에 정상으로 자리 잡는다. 하지만 그 시기가 훌쩍 지난 20대 중반부터는 수술만이 유일한 치료방법이라고 전문의들은 말한다.

# 여유증, 운동하면 근육으로 변할까?'

운동을 좋아하는 경우에도 여유증이 생길 수 있다. 운동을 즐기는 남성들 중에서는 자신이 운동을 좋아하기 때문에 언젠가는 근육으로 바뀔 수 있다고 착각하는 남성들이 많다. 하지만 근육이 많은 경우에도 가슴에 유선조직과 지방이 뭉쳐 여성형유방증이 형성될 수 있다. 뚱뚱한 씨름 선수나, 더 뚱뚱한 스모선수들의 출렁이는 가슴은 지방덩어리 일수도 있고, 유방조직 일수도 있다는 말이다.

정확한 초음파검사를 거쳐 자신의 가슴이 지방과 함께 유선조직이라면, 이 유선조직의 제거가 이루어져야만 남성적인 탄탄한 가슴을 가질 수 있다. 절대 여유증은 근육으로 변하지 않는다!

# 여유증, 희귀병 일까?'

앞서 말한 바와 같이, 여성형유방증은 상당히 흔한 질병으로, 이러한 증상을 호소하는 남성도 점차 늘고 있다. 이를 수술로 치료하는 남성들도 상당수이며, 여유증 전문병원들도 있다. 따라서 "짐승남들의 가슴을 가지고 싶은데 운동을 해도 안된다" "자신의 가슴이 조금 이상하다"고 여겨지는 남성분들은 당장 전문의를 찾아 초음파 검사와 함께 간단한 수술만 받으면 된다.
그것이 짐승남이 되고 싶은 남성들에게 알려주는 전문의의 의학 Tip이다.

"여유증"전문/여우성형외과 빈철원 원장은 "유방의 모습만 보고서 여성형 유방증이라고 판단할 수는 없다. 일차적인 원인이 무엇인지, 혹시 유방암은 아닌지 정확한 검사를 하고, 여성형 유방증이 확실하다면 수술을 하는 것이 좋다" 고 전한다.

빈 원장은 또한 "여유증 자체가 암으로 인한 호르몬 분비 이상, 간경화, 신장 기능 이상, 갑상선 기능 저하증과 같은 신체적인 질병에 대한 증상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무심코 넘겼다가는 질병의 확인이 이루어 지지 않아 더 큰 질병을 초래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전문가의 진단에 따라 여유증이 확실해지면 가장 확실한 제거방법인 수술을 하는 것이 좋다. 수술은 유륜 밑을 2cm가량 절개한 뒤 지방과 유선조직을 제거하거나 내시경을 이용해 겨드랑이를 절개하여 교정하는 방법, 초음파를 이용해 절제하는 방법 등

국소마취(또는 수면마취)로 진행되며, 시술시간은 1시간∼1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되어 굳이 입원하지 않고도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라고 전한다.

여유증 진료시술비는 약 200∼220만원이며, 하나SK-BC카드 결제 시 10∼6개월 무이자 할부와 하나캐피탈 무이자 대출 등의 의료금융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자세한 내용은 www.financecare.co.kr 참조/ 문의전화: 1577-2596)"

도움말: 여우성형외과 빈철원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