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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농산물 수출협의회 개최
종합취재팀 | 승인 2010.04.17 21:40
 
거창군(군수 양동인)에서는 농업인의 경영안정화를 위해 농특산물 수출에 노력한 결과 제14회 경상남도 수출탑 시상식에서 우수군으로 선정되었으며 이러한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2010년 4월 15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사과분과 수출협의회를 개최하여 대만수출 관련사항 대비 및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협의를 했다.

협의회는 정삼영 농업기술센터소장을 위원장으로, 현진월드와이드 대표 이순영, 식물검역원 이현직검역관, 농가대표 등 위원 10명이 참석하여 사과수출 90농가 확정과 수출의 조기 시작, 홍로와 조생종 후지 등 조기수확 품종의 수출 증대 방안, 농가별 수출량을 늘여서 수출량이 증가될 수 있도록 협의를 했으며, 고품질 사과 유지를 위한 지원과 수출국에 따른 수출입 관련규정에 따른 대책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 했다.

국제교류가 활발해 지면서 각 국가마다 자국의 농산물 병해충 예방이 주요 교역조건이 되었다. 사과수출에도 주수출국인 대만검역에 대한 많은 준비가 필요하게 되어 수출협의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협의회에서 수출농가 확정과 생산지의 농약안전사용 기준, 재배지 검사에 관한 교육 등 철저한 검역준비에 대해 토의를 했다.

위원장은 2009년에 경북에서 복숭아심식나방 검출 등 수출준비 부족으로 인해 많은 농가가 수출에 참여하지 못하였다며 2010년에도 검역문제로 많은 사과농가가 수출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며 이러한 일이 거창에서 발생하지 않도록 복숭아심식나방 예찰 강화와 병해충 방제 등 검역준비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2009년에 거창군은 농산물을 28,006천불을 수출 했고 2010년은 103%증가된 29,005천불을 계획하고 있으며, 2009년 사과는 187톤을 수출하여 391천불의 외화를 획득 했고 2010년은 133%가 증가된 250톤 수출을 계획하고 있다. 앞으로 수출사과 신청농가에 복숭아심식나방 예찰트랩 설치와 6월∼10월까지 농업기술센터의 전문지도사가 개별 농가의 포장을 2주 간격으로 방문하여 복숭아심식나방 예찰 활동과 착색, 당도, 정형과가 갖추어진 고품질 수출사과 생산을 위한 기술 지도를 준비하고 있다.

지구환경 변화와 품종개발로 국내 사과재배 면적이 크게 늘어나면서 사과의 과잉생산과 가격하락이 예상되므로 수출은 새로운 판매경로 개척과 고수익을 얻을 수 있는 기회고 맛있는 거창사과를 세계에 수출하여 거창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올해도 사과수출 250톤 목표를 달성하여 사과농가의 고수익과 거창을 국외에 홍보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종합취재팀  080@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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