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에어클래스)

[뉴스에이=최병웅 기자] 동영상 강의 오픈 마켓 에어클래스가 1월, 보유 동영상 강의 수 1만 편을 돌파했다.

‘큐리어슬리(대표 김태영)’가 2013년 12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에어클래스는 다양한 지식을 ‘동영상’으로 만날 수 있는 플랫폼 서비스다. 컴퓨터, 외국어, 자격증, 비즈니스, 여행, 육아, 패션, 뷰티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양질의 지식을 동영상 서비스를 만날 수 있다.

특히 에어클래스에서는 둘러보기 및 검색 기능이 있어 원하는 강의 혹은 강사를 검색해 시청 가능하다.

에어클래스가 많은 동영상 강의를 확보할 수 있었던 이유는 누구나 동영상을 쉽게 올리고 판매할 수 있는 오픈 플랫폼 시스템 채택 덕분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에어클래스는 PC에서 액티브X설치 없이 모든 웹브라우저에서 이용 가능함은 물론 스마트폰앱도 제공하고 있어 사용자 경험 극대화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에어클래스에서는 동영상 강의 올리는 사람을 ‘마스터’라고 칭하며, 동영상 강의를 스트리밍 방식으로 제공하고 있다. 에어클래스는 이러닝 활성화와 사이트 내 ‘마스터’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존 이러닝 사이트들이 판매액의 10~20%를 수익으로 지불하던 관행에서 벗어나, 동영상 판매액의 70%를 마스터들에게 수익으로 제공하고 있다. 기존 이러닝 사이트의 수익 구조를 감안하면 파격적인 조건인 셈이다.

이는 마스터들에게 돌아가는 혜택을 높임으로써 동영상의 수준과 질을 자연스럽게 높이고자 한 에어클래스의 획기적인 운영 방침이라고 할 수 있으며, 이러한 운영 방침으로 에어클래스에는 2016년 1월 현재 570여 콘텐츠 사업자가 1만여 편의 동영상을 등록하였으며, 그 수는 매일 늘어나고 있다.

최병웅 기자  080@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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