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합니다. 고객님"으로 언제나 우리 곁에서 밝은 미소로 유용한 정보를 전달해 주는 114안내서비스, 한국인포서비스(KOIS, 대표이사 이상호, www.114.co.kr)가 114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114BIZ서비스'에 대한 고객맞춤 업그레이드를 시행한다.

'114BIZ서비스'는 이동전화를 통해 114안내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 대해 안내 받은 가입업체 또는 상점의 유용한 정보(약도, 전화번호, 이벤트)를 문자 또는 이미지를 활용해 전송해 주는 서비스이다.

한국인포서비스 관계자는 "최근 114안내서비스를 사용하는 방법이 예전과 많이 바뀌어 일평균 114문의전화 250만여건 중 절반이상이 핸드폰을 사용하고 있다. 핸드폰을 통해 전화번호를 안내 받은 고객에게 보다 다양한 정보를 전달해 주는'114BIZ서비스'는 2007년 5월 처음 도입되어, 현재는 연간 25만여건 이상 활용되는 유용한 안내서비스가 되었다"고 전하였다.

이번에 업그레이드 되는 '114BIZ서비스'에서는 서비스 효과를 극대화 시키기 위해 전송방법을 지능화 시키고, 가입업체는 기존 월 단위 가입방식에서 기간에 상관없는 충전식 결제방식을 도입, 월 1만원의 요금으로도 부담 없이 서비스를 가입할 수 있도록 되었으며, 114 이용고객은 전화번호 안내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형태로 업그레이드 되었다.

114안내서비스를 이용하는 일반고객은 이 서비스를 무료로 활용 할 수 있으며, 가입업체가 건당 100원∼400원의 요금을 부담하게 된다.

업그레이드 된 '114BIZ서비스'는 11월1일부터 서비스 된다.

주경철  010@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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