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거미(좌)와 어머니 장숙정(우)씨ⓒ YG엔터테인먼트 공식 홈/찬이프로덕션

노래 잘한다는 가수 거미, 거미 보다 더 노래 잘한다는 거미 어머니 장숙정씨가 29일 앨범을 발표하고 가수로 데뷔해 화제이다.

딸 거미가 어머니 장숙정씨의 가창력과 노래실력을 그대로 물려받았다고 평할 정도로 가창력과 노래실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은 거미 어머니 장숙정씨는 오는 29일 딸 거미와 함께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어서 가요계에 새로운 모녀 가수가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거미 어머니 장숙정씨는 30년간 간직해온 가수의 꿈을 펼치기 위해 1년 반에 걸친 준비과정을 거친 노력으로 트로트가 아닌 성인 발라드를 딸의 코러스와 함께 선 보일 예정이다.

거미 어머니 장숙정씨가 앨범을 발표하기까지 딸 거미의 역할이 결정적이었다. 평소 거미는 방송에서 “어머니가 나 보다 노래를 잘 한다”고 발언을 종종해왔었다.

30년 가수의 꿈이 담긴 장숙정씨 1집 앨범에는 ‘여자도...’를 포함한 총 10곡이 수록되어 발표된다.

또한 거미는 2년 만에 ‘사랑없다’를 지난 4월 22일 온라인을 통해 선 공개하고, 새 미니음반 '러브리스'를 오는 29일 어머니와 함께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김현중과 려 원이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새 미니앨범 더블 타이틀곡‘남자라서’ 등을 발표한다.

이은아 기자  080@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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