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와 인터넷을 단 한순간도 떼어 놓을 수 없는 바쁜 현대인들에게 필수품이 되었던 노트북이 점차 그 설 곳을 잃고 있다. 탄탄대로를 달리던 노트북의 입지를 이렇게 흔들어 놓은 것은 다름 아닌 넷북.

가볍고 작은 크기로 휴대성이 뛰어난 넷북은 작은 크기와 다르게 금방 방전이 되는 노트북과 달리 베터리의 지속시간이 길어서 사무실이나 집 밖에서 사용을 하기에 문제가 없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특히 초기의 넷북과 달리 새로 출시되는 넷북들은 고사양의 게임이나 프로그램들이 문제없이 이용이 가능해지면서 그 인기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다.

편리한 휴대성을 바탕으로 언제 어디에서든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넷북은 넷북과 와이브로의 결합상품인 '공짜넷북'으로 새로운 바람을 불러오고 있다.

공짜넷북 시장을 이끌어가는 SK와이브로(www.sktbook.co.kr/)는 와이브로(무선인터넷) 사용 시 삼성, LG, MSI, 소니, ASUS 등 유명제조업체들의 최신 넷북을 공짜로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많은 회원들을 유치하고 있다.

넷북을 구매하고 싶거나 구매 계획이 있는 많은 사람들이 SK와이브로의 공짜넷북을 많이 이용하고 있으며 경쟁 통신사와 비교했을 때 수준높은 넷북의 스펙이 소비자들에게 크게 어필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LG의 인기 제품인 Xnote T380의 경우 무선 랜 영역을 2배나 확대함은 물론 랜 속도를 5배나 향상시킨 저전력 고성능 CPU의 넷북으로 시크한 디자인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초전력 프로세서인 ULV SU3500를 사용하고 차세대 배터리인 리튬-폴리머배터리 사용은 물론 친환경 넷북으로 유명한 MSI사의 X340은 1.3kg의 가벼운 무게를 자랑하는 인기상품이다.

많은 제품들 중 최근 크게 주목받고 있는 제품으로 삼성 x170이 다크호스로 등장하고 있다. 노트북과 넷북의 중간형태인 x170은 울트라씬넷북으로 불리고 있는데 일반 넷북보다 조금 더 크고 무겁지만 노트북보다는 더 작고 베터리의 시간도 오래 지속되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을 제시하고 있다.

SK와이브로에서는 Xnote T380, MSI X340이외에도 감각적인 디자인과 기하학적 터치패드를 자랑하는 Sony의 VPC W213 등 다양한 인기 넷북들을 공짜넷북으로 제공하고 있다.

가정의 달을 맞이해서 자녀들에게 선물을 하려는 많은 아버지들이 SK와이브로를 통하여 자녀들에게 올해 최고의 선물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