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북구 팔달동 매천로~칠곡군 지천면 시경계간 도로확장공사를 완료 하고 2010년 5월 10일부터 전면 개통한다.

이 도로는 칠곡지역 국도4호선(팔달교~안동)의 만성적인 교통체증 해소와 동시에 북구 금호, 사수동 지역에 조성되고 있는 금호택지개발사업으로 유발되는 교통량 해소를 위하여 왕복 6차로로 확장하여 전면 개통하게 됐다.

대구광역시 건설관리본부에서 발주하여 추진한 매천로~지천간 도로확장공사는 국비 및 시비 609억원을 투자하여 폭 30m, 연장 3,8km로 2006년 6월에 착공하여 2010년 5월 10일 완공했다.

본 사업은 북구 팔달동 매천대교를 기점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시행 중인 금호택지지구를 통과하여 칠곡군 지천면 시 경계까지 연결하는 광역도로망 구축사업으로 상습 정체구간인 칠곡지역 국도4호선(팔달교~안동)에 집중되는 교통량을 분산하여 왜관, 구미 방향의 교통소통 원활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현재 북구 금호, 사수동 지역에 943,236㎡로 조성되고 있는 금호택지개발사업으로 7,200여세대가 장래 입주 예정으로 있어 유발되는 교통량 해소등 입주민의 교통편의 제공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북구 금호동 소재 대구사격장의 국제대회 행사 개최 시 깨끗한 도시환경 제공은 물론, 금호, 사수동 지역의 접근성을 높여 낙후된 지역개발촉진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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