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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공무원시험, 시험제도와 대비책은?
손오공 기자 | 승인 2010.05.13 12:42
지난 2008년 이후, 공무원 채용시험의 제도가 잇따라 개편되고 있다. 지방직 시험의 수탁제를 시작으로 응시상한연령 제한 폐지, 시험시간 연장 등이 이뤄진 것. 또 시험출제 유형의 변화와 함께 향후 가산점 부여 혜텍이 축소되고, 거주지제한 기준도 강화돼 수험생들의 수험생활에도 변화가 있을 전망이다.

이에 에듀스파(주)에서 운영하는 공무원수험 사이트 고시스파(www.gosispa.com)와 국가고시 주간 섹션 정보지 고시기획(www.gosiplan.com)이 변화되는 시험제도와 대비책을 짚어봤다.

이해력, 문제풀이력 향상에 초점 = 지난 국가직 9급 시험을 시작으로 적용된 ‘필기시험 시간 연장’은 향후 실시될 시험에 대한 수험생들의 보다 철저한 대비가 필요함을 절감케 했다.

시험시간은 연장됐지만, 지문길이가 늘어나고 문제의 난이도가 상승하면서 문제풀이에 많은 수험생들이 어려움을 겪은 것. 또 행정안전부가 복합형 문제 등 이해위주의 문제를 출제해 균형되고 종합적 시각을 지닌 공무원 선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힌 바 있는 만큼 이에 대한 대비도 요구된다.

수험관계자는 “최근의 시험제도 개편으로 인한 수험생들의 부담은 그리 크지 않을 것이다. 다만, 시험을 준비함에 있어 단순 암기보다는 이해를 통한 공부가 선행되야 변화하는 패턴에 맞출 수 있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단순암기나 단편적지식을 요하는 문제에서 벗어나 종합적 사고력을 요하는 문제의 비중이 늘어난 만큼 이해위주의 학습이 선행되야 한다는 의견이다.

학원관계자에 따르면, 기본서를 꾸준히 회독하고 다양한 문제를 접해 문제에 대한 경험을 쌓은 것이 좋다. 단순히 기본서를 1∼2회독하는 것에 머물기 보다는 몇 번이고 읽어보며 전체흐름을 잡아야 단원간·이론간 통합형 문제에 대비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기출문제와 모의고사 등 여러종류의 문제를 풀어 문제에 대한 적응력과 응용력을 키우는 것도 중요하다.

학원 관계자는 “출제경향의 변화와 함께 내년부터 정보화 가산점의 비중이 축소되는 만큼 필기시험 성적의 중요성이 커질 것이다. 수험생 각자가 변화하는 출제경향에 맞춰 학습계획을 세우고 준비해야 한다”고 전했다.

시험제도 변화, 수험생활에도 영향 = 한편, 지난 3년간의 공무원 시험제도 개편은 수험생들의 수험생활과 학습에 영향을 끼쳤다.

올해로 시행 3년에 접어든 지방직 시험의 수탁제는 수험생들의 학습방향의 변화를 가져왔다. 과거 지역적 특색에 맞는 문제와 지엽적인 문제의 출제비중이 줄어드는 대신, 보편 타당한 문제의 비중이 늘어나면서 이에 맞는 학습방법을 택하고 있는 것. 또 시험출제 기관이 같은 만큼 지방직 시험도 ‘국가직의 출제경향과 문제유형’을 염두해 준비하는 모습이다.

뿐만 아니라, 각 시·도의 필기시험이 동시에 실시됨에 따라 응시지역별 눈치작전이 펼쳐지는가 하면 수험생에 따라서는 응시기회가 축소되는 등의 변화도 있었다.

응시상한연령의 폐지 역시 수험가의 새로운 화두로 떠올랐다. 연령제한으로 시험에 응시할 수 없었던 33세 이상의 수험생들의 응시가 가능해진 것. 올해 지방직 9급의 경우 전년도(1만5천812명)보다 8천75명(51%) 늘어난 2만3천887명이 응시할 예정이다.

수험관계자는 “과거에 시험을 준비한 경험이 있거나, 새롭게 시험에 도전하고자 하는 응시상한연령 폐지 수혜자들의 수가 증가하고 있다. 최근까지의 최종합격률은 상대적으로 적은편이나, 이들이 학습 등에 탄력을 받는다면 그 비율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손오공 기자  080@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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