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동양역리문화협회 부산지부 사회교육원 박경덕 지부장

이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급증하는 심리적인 공허감, 괴리감, 타인과의 인간관계에서 오는 일종의 ‘군중속의 고독’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게다가 늘어나는 자살율과 범죄율 그리고 가정의 파괴와 청소년들의 탈선 등 인간의 본질적인 만족과 행복을 상실한 채 방향을 잃고 있다.

그래서 어떤 이는 종교에 의지하고, 또 어떤 이들은 미신을 쫓아 자신의 운명을 점치기도 한다. 최근에는 이런 사람들의 불안감을 악용하는 종교단체나 미신집단 등의 행태가 알려지기도 하는 등 인간의 불안감은 이제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문제를 동양역학으로 극복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이가 있다.

“미신은 답을 주지 못하지만 동양역학은 답을 주는 학문”이라며 “심리적인 불안감을 호소하면서 인생의 좌표를 잃고 방황하는 사람들을 곁에서 동반자 또는 친구가 돼 주는 것이 역리학의 진정한 목적”이라고 강조하는 사)동양역리문화협회 부산지부 사회교육원 (www.동양역학.kr)박경덕 지부장이 바로 그 주인공.

“많은 분들이 역리학을 미신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것은 사행심을 조장하고 시민들의 불안감을 이용하는 일부 무자격 역술인들 때문이며, 시민들은 이런 경우를 잘 따져보고 검증되고 자격을 갖추고 있는지 살펴봐야 한다. 사람은 사주팔자대로 사는 것이 아니다. 사람의 사주는 잘 가꾸어야 성공할 수 있다. 어떻게 가꾸는가 하는 카운슬링을 하는 것이 사)동양역리문화학회의 동양역학인이다.”라고 박 지부장은 말한다.

‘생활속의 진리를 깨닫는 시간을 갖는 곳’ 이라고 표방하는 사)동양역리문화협회 부산지부 사회교육원은 이런 동양역학인들의 양성을 담당하는 곳이다. 신수, 택일, 사주, 개명, 궁합, 작명 등 사주명리학, 성명학, 육효학, 관상학 등 전반적인 동양역학을 심도 있게 교육하고 있다.

동양철학에 입문하여 18년간 전통 역리학을 연구, 부산을 대표하는 동양역리 학자로 많은 역학인을 배출한 박 지부장은 역리학을 배우는 제자들에게 “절망에 빠진 이들에게 용기를, 슬픔에 있는 이들에게는 기쁨을 제공하여 진정으로 사람의 마음가짐을 이끄는 것이 역리사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덕목”이라고 늘 강조한다.

부산시 초읍 어린이대공원 정문 옆 4층에 위치한 ‘사)동양역리문화협회 부산지부 사회교육원’(해운대교육원- 해운대역 건너편)에서는 매주 저렴한 가격의 수강료만으로 학생들에게 생활의 철학인 ‘동양역학’을 배울 수 있어 타 지역에서도 찾는 이들이 끊이질 않는다. 박 지부장은 강의 수료 후 수료증과 자격증 및 회원증을 발급함으로서 그들에게 인생의 멘토로서 지속적으로 지도편달해주는 등 수료 역리사들의 사후관리도 책임진다. 그의 제자는 20대에서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은 물론 교사, 의사, 주부 등 직업 또한 다양하다.

지난 2008년에는 스포츠서울이 선정한 동양역학 교육부문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기도 한 박경덕 지부장.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진리와 지혜’를 가르쳐 마음의 풍요와 안정, 그리고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도록 만드는 것이 꿈이라고 말한다. 풍요속에서 불안감에 시달리는 현대인에게 인생의 친구가 되고, 운명의 안내자가 되며, 미래의 예견자가 되게 하는 ‘역리학’

박경덕 지부장은 그의 철학과 경륜을 바탕으로 동양역리학과 동양철학을 토대로 동양역학을 전수하고 있다. 그의 수준 높은 강의는 매주 교육원(초읍 부산교육원, 해운대교육원)에서 들을 수 있고 개강은 5월24일, 27일이다. 박 지부장은 올 연말 동양역학에 관련된 저서출간도 준비중이다.

최정윤 기자  myoungka@dreamwiz.com

<저작권자 © 뉴스에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