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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나타, 25년만에 누적판매 500만대 돌파
이은수 기자 | 승인 2010.06.13 19:37
 
쏘나타가 글로벌 누적판매 500만대의 금자탑을 세웠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대한민국 대표 세단인 쏘나타의 지난 5월까지 글로벌누적 판매가 500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1985년 처음 선보인 이후 25년 만에 달성한 것으로 2001년 엑센트, 2008년 아반떼에 이어 국내 단일 브랜드 차종으로는 세 번째로 누적판매 500만대의 위업을 달성했다.

쏘나타는 1985년 첫 출시 이후 9년 만인 1994년, 글로벌 누적판매 100만대를 처음 돌파한 이후 점차 판매량이 증가해 400만대를 돌파한 2007년 이후 불과 3년도 채 안돼 500만대 판매를 달성했다.

270여 만대가 판매된 국내시장에서 쏘나타는 베스트셀링카의 자리를 이어오며 대한민국 대표세단의 신화로 자리잡았으며, 지난 9월 출시한 신형 쏘나타는 국내최초로 사전계약 첫 날 계약대수가 1만대를 넘는 진기록을 세웠을 뿐만 아니라 국내 자동차 모델 역사상 최단기간인 4개월만에 누적 계약대수 10만대를 돌파하며 신화를 이어오고 있다.

또한, 약 절반 가량인 230여 만대의 쏘나타가 해외시장에 판매됐으며, 미국시장에서만 130만대 이상이 판매돼 가장 경쟁이 치열한 미국 중형차 시장에서 베스트셀링 모델 반열에 올라섰다.

특히, 올해 들어서는 전체 판매량 가운데 3분의 2가 해외시장에서 판매돼 명실상부한 월드 클래스 프리미엄 세단으로 거듭났다.

모델별로는 ▲1,2세대 쏘나타 67만 6,576대 ▲3세대 쏘나타(쏘나타Ⅱ,Ⅲ) 107만2,097대 ▲4세대 쏘나타(EF쏘나타) 152만 647대 ▲5세대 쏘나타(쏘나타, 프로젝트명 NF) 150만 5,622대 ▲6세대 쏘나타(쏘나타, 프로젝트명 YF) 22만 6,488대가 판매됐다.

쏘나타 500만대를 일렬로 늘어놓을 경우(신형 쏘나타 전장 4,820mm) 서울~뉴욕(11,000km)을 왕복한 거리와 비슷하며, 이를 쌓을 경우(신형 쏘나타 전고 1,470mm), 에베레스트산(8,848m)의 800배를 넘는다.

현대차 관계자는 “쏘나타는 대한민국 대표 세단으로 불릴 만큼 25년 동안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한국 중형 세단의 역사”라며, “이번 글로벌 누적판매 500만대 달성의 대기록은 현대차의 지속적인 품질 향상과 기술 개발, 디자인 차별화 노력의 결실“이라고 밝혔다.

쏘나타는 1985년 이후 25년 동안 총 6개의 모델을 거치며 대한민국 대표세단으로 자리함과 동시에 세계적인 베스트셀링 모델인 도요타 캠리, 혼다 어코드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월드 클래스 세단으로 올라섰다.

1985년 탄생한 1세대 쏘나타는 ‘스텔라’ 차체에 2,000cc급 엔진과 크루즈 콘트롤, 파워시트 등 첨단 장비를 적용하며, 쏘나타 브랜드의 시작을 알렸다.

수출 전략형 중형차로 개발돼 1988년에 출시한 2세대 쏘나타는 국내 최초로 브랜드 계승 전략을 시도했으며, 국내 중형차 최초의 전륜구동 방식을 채택을 통한 넓은 실내공간과 신개념인 유선형 스타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여전히 많은 전문가들이 최고의 디자인으로 꼽고 있는 3세대 쏘나타 ‘쏘나타 Ⅱ’는 동급 최초로 에어백을 적용하고 첨단 기술을 대거 적용해 국산 중형차의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

특히, ‘쏘나타Ⅱ’와 이의 개조차인 ‘쏘나타Ⅲ’는 내수판매 86만여대를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100만대 이상 판매돼 쏘나타의 브랜드 파워가 본격화되기 시작했다.

1998년에 출시한 4세대 ‘EF쏘나타’는 독자 개발한 고성능 델타엔진을 적용하는 등 기술적으로 완전한 독립을 이룬 중형모델로 북미시장에서 품질력을 인정받기 시작했다.

이후, 현대차가 세계 중형차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개발한 5세대 쏘나타(프로젝트명 NF)는 20년 전통의 브랜드 파워와 독자 기술의 고성능 세타(θ) 엔진, 첨단 안전사양 및 편의사양으로 지난 2004년 출시한 이후 전 세계적으로 150만대 이상 판매됐다.

5세대 쏘나타는 2005년에 준공된 미국 앨라배마 공장에서 현지생산에 돌입해 본격적인 북미시장 공략에 나섰으며, ▲미 카북(Carbook)의 ‘최우수 권장 차종’ ▲미 키플링어스(Kiplinger’s)의 ‘2007 최고의 차(Best of 2007 Cars)’ ▲미 오토퍼시픽(Autopacific)의 자동차 만족도 조사에서 동급 최우수 차량 등에 선정되는 등 해외언론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지난 해 9월에 출시한 현재의 6세대 쏘나타(프로젝트명 YF)는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인 ‘플루이딕 스컬프쳐 (Fluidic Sculpture)’를 반영한 독창적인 스타일과 2.0 세타Ⅱ MPi 엔진과 2.4 세타 GDi 엔진의 강력한 동력성능으로 세계 최고수준의 명품 중형차로 거듭났다.

특히, 미국 슈퍼볼 광고, 아카데미 광고 등에 선보이며, 미국시장에 화려하게 등장한 신형 쏘나타는 미국시장에 본격 판매를 시작한 2월 이후 3개월 만인 5월에 1만 7,955대가 판매됐다.

기존 쏘나타의 재고 판매분인 3,240대를 합쳤을 경우 지난 5월 쏘나타의 미국 판매량은 21,195대로 미국 시장에서 단일모델로 2개월 연속 판매 톱10에 진입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4월, 미국 자동차 평가 전문잡지인 ‘카 앤 드라이버(CAR and DRIVER)’지가 실시한 쏘나타, 혼다 어코드, 스바루 레거시의 동급 3차종 비교 평가에서 쏘나타를 1위로 선정했다.

또한, 지난 5월에는 USA 투데이(USA Today), 카즈닷컴(Cars.com), 모터위크(Motorweek)가 공동으로 실시한 ‘25,000달러 패밀리 세단 평가(The $25,000 Family Sedan Shootout)’에서 쏘나타가 대표적인 인기 모델인 도요타 캠리, 혼다 어코드 등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하는 등 현지 언론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현대차는 올해 말 미국시장에 쏘나타 하이브리드 및 2.0 터보 GDi 모델을 출시하고 내년 중국시장에 신형 쏘나타 모델을 선보이는 등 신형 쏘나타의 해외 공략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은수 기자  080@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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