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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색있는 농촌 만들어 새로운 활력 찾자'
이형섭 | 승인 2008.11.19 14:03
 
한국농촌공사는 공사 창립 100주년을 맞아 지역개발계획 구상능력 증진과 농촌지역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수립한 시·군 단위의 지역발전 전략에 대한 콘테스트를 17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전국의 93개 전 지사가 참여하여 지자체와 협력하여, 각 시·군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 특색있는 지역개발계획 수립으로 농촌지역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자 실시하였다.

자치단체와 파트너쉽을 구축을 통해 '06년부터 3년내 걸쳐 시·군 농촌지역개발계획 수립으로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전원마을조성사업 등 93개 지사에서 949건의 신규(잠재)사업을 발굴하여 지역주민과 각 시·군에 제시함으로써 침체된 농촌 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06년에는 시범단계로 2개 본부, 18개지사가 참여 67건의 신규(잠재)사업을 발굴하였으며, '07년에는 정착단계로서 53개 지사 참여, 226건의 신규(잠재)사업을 창출했다.

올해는 완료단계로서 93개 전 지사가 참여하여 949건의 신규(잠재)사업을 발굴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계획수립을 통해 발굴된 신규(잠재)사업은 D/B구축 통해 관리하여, 해당 지역주민, 각 시·군에게 사업구상을 제시하고, 세미나개최, 예산확보 등 사업화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이날 전국지사 지역개발팀장 등 지역개발사업 종사자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식품부 고학수과장의 "농촌지역개발정책방향"에 대한 특별강의와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강원 솔바우권역" 홍성수 추진위원장의 성공사례에 대한 발표로 지역개발사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농식품부 고학수 과장은 "균특예산으로 지원되는 지역개발사업이 2010년부터 시·군에 포괄보조금 방식으로 지원될 예정으로, 농촌지역 활력화를 위해 농촌공사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지속적으로 지역개발 전문기관으로서 역량을 강화하고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것을 주문하였다.

콘테스트 결과 충북 청원군과 긴밀한 파트너쉽으로 발전계획을 수립한 충북 청원지사가 금상을 차지하였으며, 이를 계기로 청원군의 지역발전을 위해 청원지사가 앞장서 나갈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역개발본부 이상용이사는 앞으로 지역의 다양한 유·무형 자원을 활용한 농촌소득증대를 도모하고, 활발한 도농교류와 농산물의 생산·가공·유통으로 농촌지역경제 활성화로 살기좋은 농촌건설을 위해 자치단체 와 농촌공사가 함께 고민하여 당면하고 있는 농업·농촌의 문제를 풀어가는 해법을 제시해 줄 것을 당부하며, 농촌지역개발 전문공기업으로 공사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다짐하였다.

이형섭  070@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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