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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군이 된 후 백팔십도 달라졌다?...!!!<응답하라 전우야> 6회 방송
이은아 | 승인 2016.09.29 10:35
[뉴스에이=이은아 기자] 젊고 빛나는 시절, 힘들지만 잊을 수 없는 인생의 한 부분.

대한민국 남자라면 누구나 공감할 군대 이야기,

그리고 그 속에서 함께 뒹굴고 웃음과 눈물을 함께 나누었던 소중한 전우. 전역 이후 생활에 치여서 잊고 살았던 그 시절의 소중했던 전우를 찾고 싶은 마음을 안고 <응답하라 전우야>를 찾은 사람들.

<응답하라 전우야>는 이들의 전우를 향한 애타는 부름을 전하고자 한다.
 
가수 삼순이
추운 겨울밤 보초를 함께 서며 고생한 선임, 총알이 빗발치는 6·25전쟁에서 만나 함께 죽을 고비를 넘긴 전우들, 요리의 ‘요’ 자도 몰라 실수 연발이었던 취사병을 다독여준 선임, 군 복무 시절의 유쾌하고 감동적인 사연들을 안고 스튜디오를 찾은 심양홍씨와 허양열씨, 김범중씨.
 
동생을 군대에 보내며 처음 이별을 알았던 소란
여군이 된 친구의 성격변화에 놀랐다는 미경
군 생활이 사회에 좋은 영향이 될 것 같다는 빛나
삼순이라는 이름으로 대한민국 국군장병을 응원하고 있다!
 
시간이 많이 흘렀지만, 아직도 생각나고 보고 싶은 전우들을 이들은 과연 찾을 수 있을까?
 
배우 심양홍
1. [배우 심양홍씨]
가평, 철원, 한남, 백마 6사단 등 여러 곳에서 군 복무를 했던 배우 심양홍씨.

그중에서도 꼭 찾고 싶은 전우가 있다. 바로 힘든 순간 위로의 말을 해줬던 이오봉 전우.

겨울이면 유난히 더 추운 강원도. 그곳에서 2인 1조로 이오봉씨와 보초를 설 때면 “추운데 고생했다”는 말 한마디로 심양홍씨의 마음을 다독여줬다고….

하루하루가 힘든 군 생활, 따뜻한 말 한 마디로 꽁꽁 언 몸과 마음을 녹여준 선임.

지금도 그때의 고생이 많이 생각날 만큼 힘들었던 군 생활. 함께 보초를 서며 추위와 싸웠던 전우였기 때문에 더 보고 싶은 얼굴. 고맙다는 말을 꼭 해주고 싶다는 심양홍씨는 과연 이오봉 전우를 찾아 말을 전할 수 있을까?
 
주병홍, 이춘선, 이두영, 송봉오 전우를 찾는 허양열씨.
2. [허양열씨]
1950년 6월 25일. 북한 공산군의 남침으로 일어난 한국에서의 전쟁.

허양열씨가 꼭 찾고 싶다던 전우들을 처음 만났던 전쟁이다.
 
65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까지도 기억하는 이름! 모든 생필품이 실려 있던 수송 차량이 폭파된 후 먹을 것이 없어 이틀에 한 번도 겨우 먹을 만큼 힘들었던 시절.
 
전쟁 때문에 징용으로 끌려와 혀양열씨가 군 복무 하던 수송부에서 만난 그들은 모든 순간을 함께 했다는데....
 
하지만 강원도에서의 어느 날 밤에 일어난 총격전으로 뿔뿔이 흩어지고 말았던 그들.
 
지금까지도 전우들의 생사를 알 길이 없어 평생 그리워하기만 했다는 허양열씨! 그들의 자손이라도 꼭 한번 보고 싶다는 허양열씨는 과연 그 꿈을 이룰 수 있을까?
 
3. [가수 삼순이]
연년생인 남동생이 작은 싸움으로 제날짜에 전역을 못 했다는 소란! 소란씨는 남동생을 군대에 보냄으로써 처음 이별을 알았다.
 
마냥 아이 같던 친구가 여군이 된 후 백팔십도 달라졌다는 미경. 전투식량이 입맛에 맞고, 요리도 잘해 취사병으로 간다면 잘할 자신 있다고 한다.
 
군 생활과 전우들의 관계가 사회에 좋은 영향이 된다고 생각하는 빛나! 꼭 군대에 다녀온 남자를 만날 거라는 다짐을 하고 있다.
 
가수 삼순이는 군대를 떠올리는 모습은 각각 다르지만, 한마음으로 국군장병들을 응원 한다.
 
임재선 전우를 찾아 나선 김범중씨
4. [김범중씨]
수색 중대에서 취사병으로 근무했던 김범중씨! 

보병으로 입대해 수색 중대로 뽑혀 상심이 큰 상태에서 취사병까지 맡게 되었다. 요리의 ‘요’ 자도 모르고 취사병으로 일하니 매일매일 힘들었다고...

그때 만난 전우가 지금까지도 찾고 싶은 임재선 전우.

많이 혼나고 눈물 나게 서러웠던 군 생활에서 임재선씨는 “힘내”라는 말도 해주고, 구타가 많던 시기에 구타는 커녕 큰 소리로 화냈던 것조차 손가락에 꼽힐 정도라는데...

많이 힘들고 서러울 때 그가 없었다면 군 생활이 훨씬 힘들었을 것 같다는 김범중씨
요즘도 힘이 들 때면 더 많이 생각난다고 한다.

임재선씨에게 요리를 해주고 싶다는 김범중씨의 바램은 이뤄질까?
 
군 복무 시절 함께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며 고생했던 전우들과의 추억을 나누는 <응답하라 전우야>는 매주 토요일 밤 10시, KT 올레 다큐스토리 채널 256번에서 방송된다.

이은아  bsh@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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