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없는 사람에게 미래가 있겠는가? 꿈을 가지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많은 사람이 노력하고 있다.

가수로 늦게 데뷔한 이준환씨는 가수보다는 음악을 좋아 하기에 작곡가로 좋은 노래를 만들고 싶었지만 이준환씨가 가진 꿈을 자꾸 2순위에 두게 하는 현실에서 문득 가사를 하나 쓰고 노래를 잘하는 형에게 “때때때”를 만들어 희망을 노래하게 하려 했으나 형이 네가 만든 곡이니까 네가 직접 부르라고 형이 권고하게 되어 1집 앨범을 만들었다. 이어 2번째 “새로운 길을 걸으며” 3번째 “소중한 사람”에 이번에 4번째 싱글앨범 “고독한 영혼”을 이 가을에 담아냈다.
 
애틋함과 서러움이 묻어나는 피아노의 선율로 시작하는 음악을 듣고 있노라면 가을이 풍요가 아니고 슬픈 이별을 표현, 그래서 너무 외로워서 지금 어디론가 떠나야 그나마 숨을 쉴 수 있을 것 같은 또한 이러한 피아노 선율에 함께 어우러진 일렉기타소리는 잔잔함속에 격한 감정의 분출로 듣는 사람에게 강한 임팩트를 전해 주고 여기에 마치 자신의 진한 감정을 절제 하면서 부르는 가수 이준환의 살짝 떨리는 보이스가 사람의 마음을 더 애틋하게 하고 있다.
 
노래를 듣고 있노라면 언제든 필요에 의해 사랑을 할 수 있는 이 세대에 진정한 사랑이 어딨냐고 묻고 있다. 그러면서 사랑이 얼마나 아픈지 또 사랑했던 사람과 헤어짐이 얼마나 고통인지 그래서 가수는 차라리 아픈 사랑보다는 소주 한잔에 고독과 외로움을 벗 삼아 사는 길을 택하고 싶다고 노래하고 있다.
 
작곡가 겸 가수 이준환씨는“세상은 혼자 살수 없다, 이별하고 나니 또 새로운 사랑을 찾기가 쉽지 않다”며“세상을 살아감에 부부든 연인이든 친구든 모든 인간관계속에서 서로가 노력하지 않음 결국 이런 이별의 아픔을 겪게 된다”면서 “지금 자신 옆에 있는 사람에 대하여 소중하다는 것을 기억하고 항상 좋은 마음을 갖고 바라보며, 힘든 일이 있을 때 위로하고 격려하며, 살아가자고 이 노래를 만들게 되었다”고 밝혔다.
 
언제부터인가 고독과 외로움은
나의 곁에 항상 머물러 있지
이제는 나에게 오랜 친구 같은
편안함을 느끼게 하네
 
하루하루 같은 일상의 반복
어둠의 그림자는 갈 줄 모르고
소주 한잔으로 지친 맘 달래며
외로움에 빠져드네
 
1.#
떠나버린 사랑이 그리워 울고
돌이킬 수 없는 현실이 아파
고독한 내 영혼은 어둠에 취해
갈 곳 없는 마음을 달래보누나
 
2.#
떠나버린 사랑이 보고파 울고
돌이킬 수 없는 현실이 아파
고독한 내 영혼은 어둠에 취해
갈 곳 없는 마음을 달래보누나

이준환씨의 고독한 영혼 음원은 네이버 뮤직, 멜론 등의 음원포털 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다.

네이버 뮤직 ▷
http://music.naver.com/album/index.nhn?albumId=693010
  멜론 ▷
http://www.melon.com/album/detail.htm?albumId=1000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