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할 인연은 만나기 쉬워도 결혼할 인연은 평생을 함께해야 하는 인연을 찾는 것이기 때문에 만나기가 쉽지 않다.

대한민국 미혼 남녀들이 결혼정보회사를 찾는 이유다. 그러나 정확하지 않은 정보로 결혼정보회사가입비가 아까워지는 경우도 많다.

최근 들어 결혼정보 가입 회원들의 성비를 보면 여성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과거에 비해 결혼정보를 이용하는 계층도 다양화되면서 상품이 세분화 됐고 이에 따른 서비스가 달라지고 있는 추세다.

또한 결혼정보회사 가입비 성혼비가 천차만별이고, 회원 조건과 이상형 조건에 따라 금액이 차이가 나기 때문에 정보의 비대칭성에서 오는 혼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가입비에 대한 기준을 제시해 주는 바로연(이무송 CMO)의 가입비무료산출 서비스가 미혼남녀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자신과 이상형의 나이, 연봉, 외모 등 총 9개 문항의 단계별 분석을 통해 결혼정보회사 데이터를 기준으로 가입비를 산정해 주는 서비스다.

결혼정보업체 바로연 관계자는 "가입비 결정의 기본원칙을 본인조건, 희망배우자의 조건, 그외의 매칭난이도 등을 고려하여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정한다"며 "가입비결정원리는 본인의 여러 조건과 찾고자 하는 이성의 조건에 따라 차등을 두는 것"이라고 전했다.

결혼정보회사에 가입하면 마치 돈으로 사랑을 사는 것인 양 오해하는 시대도 갔다. 이제는 좋은 만남을 통해 오랫동안 잘 살 수 있는 결혼이 필요한 시대가 됐고 그러기 위해서 검증시스템이 잘 갖춰진 결혼정보회사를 이용하는 것이다. 원하는 결혼, 멀리 있는 게 아니다. 누구에게나 기회는 평등하다.

한편, 바로연에서 제공하고 있는 결혼정보회사가입비 무료산출 서비스는 테스트 홈페이지(muz.so/costtes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남지 기자  issuemaker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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