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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영수증 소득공제 미리 챙기세요
이승렬 | 승인 2008.11.23 14:42
휴대폰번호 등을 현금영수증홈페이지에 등록해야 본인 것으로 귀속

올해 근로소득 연말정산 시에는 세법개정에 따라 '07년 12.1부터 '08년 12.31까지 발급받은 13개월치 현금영수증을 소득공제 받으므로 아래 사항들을 유의하여 현금영수증 소득공제를 미리미리 챙겨야 한다.

◇현금영수증 소득공제 방법
근로자 및 그 배우자·직계존비속 등 합산대상 부양가족이 '07.12월∼'08.12월까지 사용한 신용·직불(체크)카드, 현금영수증 등을 합산한 금액에 대해 총급여의 20% 초과분의 20%를 소득공제
소득공제액 계산방법:[(신용·직불·체크카드 등 + 현금영수증) 사용액 - 총급여액의 20% ] × 20%

현금영수증 발급에 사용된 휴대전화·카드 번호를 현금영수증홈페이지에 등록하면 그 이전 사용분까지 본인 사용분으로 귀속 된다.

국세청에서는 소비자들이 현금영수증을 발급받을 때 휴대전화번호, 각종 카드(현금영수증카드, 신용·직불카드, 적립식·멤버쉽카드 등), 주민등록번호 등 다양한 본인확인수단을 사용하도록 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현금영수증홈페이지(현금영수증.kr 또는 www.taxsave.go.kr)에 등록하지 않은 휴대전화번호, 카드로 현금영수증을 발급받은 경우 현금영수증 수취자가 파악되지 않아 소득공제를 받을 수 없다.

따라서, 근로자 본인이나 그 가족이 현금영수증홈페이지 회원이 아닌 경우에는 연말정산서류 제출 이전까지 각각 개별적으로 현금영수증홈페이지 회원으로 가입하고 발급에 사용한 휴대전화·카드번호 등을 현금영수증홈페이지에 등록하여야 한다.(등록 및 조회방법: 붙임 참고)

이와 같이 등록하면 등록한 휴대전화번호나 카드로 등록일 이전에 발급받은 현금영수증까지 자동으로 본인 사용실적으로 집계되어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현금영수증홈페이지 회원인 소비자가 발급에 사용된 휴대전화·카드번호 등을 변경한 경우에는 현금영수증홈페이지에 접속하여 휴대전화번호 등을 수정한 후 현금영수증을 발급받으면 되며 변경이전에 사용된 현금영수증 사용실적은 그대로 인정된다.

연말정산 대상 현금영수증 사용액은 현금영수증홈페이지, 현금영수증상담센터 ARS(T. 1544-2020)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연말정산 대상 현금영수증은 작년 12월부터 금년 12월까지 발급받은 금액으로 현금영수증홈페이지, 현금영수증상담센터 ARS를 이용하여 확인할 수 있으며 소득공제 대상 현금영수증 사용 합계액(소득공제 제외금액을 뺀 나머지)을 근로자 본인과 합산대상 가족별로 연말정산 서류 중 "신용카드 등 소득공제신청서"에 사용분을 기재하여 원천징수의무자(소속 회사 등)에게 제출하여야 한다.

아울러, 연말정산기간 중 현금영수증상담센터에 상담이 폭주할 경우에는 전국 세무서를 통해서도 현금영수증 사용금액, 문의사항 등을 상담할 수 있도록 하여 민원인 불편을 방지할 예정이다.

현금영수증을 발급받지 못한 경우 현금거래 신고·확인제를 이용하면 미발급분까지 소득공제가 가능하다.

변호사 등 전문직, 학원, 성형외과·안과 등 비보험이 많은 병원, 부동산중개업소, 예식장, 이삿짐센터 등에 비교적 고액의 현금을 지급하고도 현금영수증을 발급받지 못하는 사례가 아직도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경우에는 거래일로부터 15일 이내에 계약서나 수강증 등 거래증빙자료를 첨부한 현금거래확인신청서를 세무서 또는 국세청홈페이지(전자민원→탈세신고센터→현금영수증발급거부)에 제출하면 세무서의 확인을 거쳐 소득공제 대상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특히 금년부터는 위와 같은 현금거래 신고·확인제가 현금영수증 미가맹점(소비자상대업종에 한함)까지 확대되었으므로 동 제도를 이용하면 보다 많은 소득공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승렬  090@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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