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는 IT업계 채용이 활발하다.

프리미엄 취업포털 커리어에 따르면 SK커뮤니케이션즈, 안철수연구소, 엔씨소프트 등이 신입 및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SK커뮤니케이션즈는 오는 15일까지 웹서비스 기획 및 컨텐츠 사업기획 분야에서 경력사원을 모집 중이다. 자격요건은 전공에 관계없이 4년제 대졸 이상자로 관련 경력이 2년 이상이어야 한다. 입사지원은 당사 채용홈페이지(recruit.nate.com)에서 할 수 있다.

안철수연구소는 악성코드 대응 담당자를 채용한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졸 이상자로 관련 분야 경력이 2년 이상이어야 한다. 또한 3교대 근무가 가능해야 한다. 서류 및 직무, 인성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되면 국내외 악성코드 대응 및 V3 엔진 대응 등의 업무를 맡게될 예정이다. 접수는 8월 26일까지 당사 홈페이지(www.ahnlab.com)에서 가능하다.

엔씨소프트는 신규 론칭 게임 마케팅 업무를 담당할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세부 채용분야는 마케팅 매니지먼트와 디자인으로 실무 경험이 3~5년 이상 있는 대졸 이상자여야 지원할 수 있다. 광고대행사 AE/AP 및 제작파트 경험자는 우대한다. 입사희망자는 오는 29일까지 채용홈페이지(recruit.ncsoft.net)에서 접수하면 된다.

이스트소프트는 신입 및 경력사원 모집에 나섰다. 채용분야는 시스템, 네트워크, 보안 DB 엔지니어이다. 학력, 연령에 관계없이 서버 관리 등의 전반적인 지식을 보유한 사람이면 지원할 수 있다. 관련분야 실무 경력자와 영어 회화 능력 우수자는 우대한다. 접수는 오는 15일까지 당사 홈페이지(www.estsoft.co.kr)에서 하면 된다.

엠앤소프트는 경력 및 인턴사원을 선발한다. 경력직 채용분야는 스마트폰 SW개발, 내비게이션 SW개발, 법무로 2~5년의 경력을 지닌 4년제 대졸 이상자면 지원할 수 있다. 인턴직 채용분야는 DB구축으로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 기졸업자 및 2011년 2월 졸업예정자, 토익 등 어학시험 점수를 보유해야 한다. 인턴십은 9월 중순부터 3개월 간 진행되며, 근무 평가 결과에 따라 정규직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입사지원서는 오는 11일까지 당사 홈페이지(www.mnsoft.co.kr)로 제출하면 된다.

손오공 기자  080@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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