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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확대간부회의 '토론의 장' 아이디어 창출 쏟아졌다.
종합취재팀 | 승인 2010.08.11 00:40
 
대구시는 기존의 확대간부회의를 민선5기 출범과 더불어 '더 큰 대구 만들기'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 창출과 내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토론의 장'으로 획기적인 변화를 주고 난상토론 결과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쏟아져 나왔다..

대구시는 금일 08:30부터 2시간동안 10층 대회의실에서 김범일 시장 주재하에 서민 체감경기 개선방안과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성공개최에 대해 발표한 후 대경연 관련 연구원의 개선방안 및 검토의견 청취 후 간부공무원의 진지하고 열정적인 난상토론을 거쳐 다음과 같이 결의하고 시정에 반영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김범일 시장은 최우선적으로 시장경제 활성화를 통해 서민경제를 살리는 문제가 가장 시급한 사안이라고 강조하면서 첨단의료복합단지 성공적 조성, 국가과학산업단지내 장기적인 프로젝트로서 대기업 유치, 동남권 신공항 밀양유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대구 경제는 서비스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70%로 건전한 소비가 생산유발 효과를 유발하기에 우선 시청구내식당 휴무일 확대로 주변 식당 살리기와 주 1회 가족단위 외식하기 운동, 각 실과 회식 시 대형식당이 밀집한 수성구 외에도 각 구별로 돌아가면서 침체된 상가 살리기 실천과 공무원들의 복지카드로 재래시장 상품권사주기 및 장보기 운동전개 확산 등으로 서민 경제 살리기에 일조하기로 결의 하였다.

그 일환으로 금일 퇴근시부터 김범일 시장을 비롯 전 공직자가 서민과 고통을 함께 나누고자 관용차를 이용하지 않고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로 결의 하였다. 단 개인 자가용이 업무적으로 반드시 필요한 공직자를 제외한 모든 직원이 스스로 동참하기로 결의하고, 가능한 택시를 많이 이용하여 시정도 홍보하고 택시업계의 고충도 덜어주는 여론의 바로미터 역할을 하기로 하였다.

최근 몇 년은 서민체감 경기가 글로벌 경제위기로 전국적인 현상이나 특히 대구는 최근 미분양 아파트가 1만 6여천세대로 전국 최고 수준에 육박하고 있어 피부로 느끼는 체감경기가 높은 것 같다고 말했다.

따라서 김범일 시장은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와 통화하고 9월초순경에 한나라당 지도부를 대구에 초청 지역의 미분양아파트 현장에서 실태를 설명하고 당 차원에서 양도세부과기준 변경, 지방분양가 상한제 폐지 등 해결방안을 중앙정부에 강력하게 건의키로 하였다.

중소기업지원센터, 고용지원센터를 개설하고 중소기업, 영세기업 등에 구인구직을 연결해 주는 발로 뛰는 행정을 도입하고 특히 주민자치센터(동사무소)에서도 온라인 복덕방을 개설하여 어렵게 살아가는 서민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 공직자가 앞장서 나가기로 결의 하였다.

대구지역의 기업이 국내외에 진출할 시 공무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행·재정적 지원을 통해 지역기업인의 사기도 높이고, 지역경제도 살리는데 일조하고, 절대로 사례비를 받지 아니하고 순수한 마음으로 돕기로 하였다.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을 위해 대구관광산업육성, 컨벤션산업 , 대구의 볼거리, 먹거리 등을 통해 찾아오는 대구로 전환하는 계기를 마련해 나가기로 하였고, 북한공연단을 초청하는 방안도 신중히 검토해 나가기로 하였다.

한편 금일 오후 2시 상황실에서 도시농업활성화를 위한 대구시 농촌진흥청 MOU체결 옥상농원 푸른대구가꾸기사업에 박차를 가하기로 하였다.

KTX 타고 대구진입시 서구주변 철로변 일대의 환경정비가 불량하여 대구이미지를 매우 훼손시키고 있으니 빠른 시일내에 대구시와 서구청이 공동으로 정비계획을 수립하여 말끔히 정비해 나가기로 하였다.

김범일 시장은 부동산 경기 침체로 내년도 세입이 매우 어려운 가운데 첨단복합단지 조성, 지역현안사업 등에 세출은 증대 될 것으로 전망되기에"손에 피묻힐 각오와 함께 도끼로 짜르는 심정"으로 제로베이스 상태에서 예산을 편성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시민들의 태극기 달기 실태를 조사한 결과 매우 저조한 상태로 금년 8.15광복절에는 애국심을 높이는 방안으로 전 공직자가 솔선수범하고, 교육청과 협의하여 학생들에게 교육시켜 범시민적으로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하였다.

제4호 태풍(뎬무)가 금일 밤부터 지역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기에 제2의 북구 노곡동 침수와 같은 인재가 단 1건이라도 발생하지 않도록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라고 지시하였다.

끝으로 인사문제에 대해서 불만이 있을 수 있으나 대구시는 제도 운영면에서 잘못된 것은 공무원노조를 통해 건의를 받고, 개인의 신상은 행정포털을 통해 개인별로 희망보직을 신청 받아 적성에 맞는 적정 포지션에 배치하고 있으며, 그 어느 자치단체 보다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인사를 운영하고 있다고 본다.

앞으로 잘못된 인사가 있으면 내부고발을 통해 건의하면 적극 개선해 나가겠으며, 본인의 인사에 대해 불만이 있으면 담당국장, 부시장, 시장에게 건의하면 시스템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며, 아울러 공직자 본인 인사에 대해 외부에 청탁하면 엄하게 다루어 반드시 불이익이 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오늘 확대간부회의를 사상 최초로 주관 부서에서 주재발표 후 토론회 방식으로 처음 시도한 결과 기발한 아이디어가 창출되어 시정에 접목시켜 나가기로 하였고, 앞으로 토론성과를 분석하여 Feed-back하고, 언론이나 외부 전문가의 토론 참여를 개방하는 등 더 큰 대구만들기에 대한 선진국형 토론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기로 하였다.

종합취재팀  080@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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