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은 설 연휴를 앞둔 1월 24일(화) 오후 17시 질병관리본부 긴급상황실(충북 청주시 소재)을 방문하여 설 연휴 대비 비상방역 근무 체계와 AI 인체감염 예방 조치 사항을 점검하였다.
 
설 연휴(‘17.1.27∼30)에는 해외 감염병 국내 유입 및 수인성·식품매개질환 집단 발생 가능성이 증가하는 만큼, 질병관리본부 긴급상황실 및 검역소, 전국 보건기관 24시간 비상방역 근무를 통해 감염병 발생 감시와 대응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지난해 11월 11일(금)부터 질병관리본부에서 운영 중인 ‘중앙 AI 인체감염 대책반’을 방문하여 그간 실시한 H5N6 AI 인체감염 예방 주요 조치 사항과 최근 중국에서 증가하고 있는 H7N9 AI 인체감염 현황 및 향후 대책을 점검하였다.
 
정진엽 장관은 설 연휴에도 긴급상황실 24시간 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건강에도 유의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뉴스에이 어흥선  uhs@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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