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독자투고] 포켓몬도 잡GO! 안전도 잡GO!
 
글//보성경찰서 벌교파출소 순경 주미정
 
해외에서 선출시되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게임인 포켓몬고가 최근에 한국에 공식 출시되었다. 포켓몬 고는 실제로 거리를 돌아다니면서 포켓몬을 잡는 게임이다.
 
포켓몬을 잡기 위해 스마트폰을 보면서 차량을 운전하거나 보행하는 이용자로 인해 해외에서는 각종 사건 사고가 잇달아 발생하였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이며 포켓몬 고를 즐길 필요성이 있다.
 
우선, 운전자는 운전 중에 게임을 삼가야한다.
 
일본에서는 운전 중 포켓몬 고를 하다가 초등학생을 치어 숨지게 한 사고 사례가 있다. 운전 중 게임을 하는 것은 본인 뿐만 아니라
 
보행자 및 다른 운전자의 생명까지 앗아갈 수 있는 만큼 절대 하지 말아야한다.
 
또한 운전 중 영상매체 사용은 벌점 15점, 범칙금 6만원으로 단속대상이 될수 있다는 걸 명심해야한다.
 
두 번째로 보행자는 보행 중 주변을 잘 살피며 게임을 해야한다. 보행자 역시 게임에 열중하다 무단횡단을 하여 사고를 당하거나,
 
터미널, 백화점과 같은 다중밀집장소에선 소매치기를 당하는 등의 범죄에도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즐겁고 안전하게 게임을 즐기기 위한 방법은 게임이용자가 실천을 하지 않는다면 의미가 없는 법이다.

위와 같은 방법을 실천하여 본인의 안전은 본인 스스로가 지키며 게임을 했으면 하는 바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