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 = 전북본부 송재춘) (사)한국영상위원회에서 주최하고 (사)전주영상위원회, (사)인천영상위원회, 전라북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소장 정경아)가 주관한 학교 밖 청소년 영화로케이션 팸투어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인천지역 영활촬영지에서 진행되었으며, 도내 학교 밖 청소년 17명이 참여하였다.

이번 팸투어는 인천의 배다리마을, 스튜디오 발로, 수도국산박물관, 인천아트플랫폼, 인천상륙작전기념관, 차이나타운, 송도국제도시, 인천공항전망대, 을왕리해수욕장 등 인천지역의 다양한 영화·드라마 로케이션 촬영명소를 투어하며 문화 예술 직업군(영상 관련)에 대한 전문적이고 생생한 체험이 진행됐다.

영화배우 전노민과의 만남 및 꿈특강, 나만의 인생샷 페스티벌, 1년 뒤 나에게 하는 약속 등 팸투어 외 진로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참여 청소년들이 꿈과 미래 비전의 중요성을 인식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팸투어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영화관련 직종 종사자를 실제로 만나 자연스럽게 질문도 하고 어떤 일을 하는지 알 수 있게 되어 좋았고, 인천지역의 다양한 장소와 역사를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전라북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2017년 학교 밖 청소년에게 전문 직업훈련 또는 취업연계 전 직업선택과 관련한 다양한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자립 동기강화 및 취업의지를 고취시키고자,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 「챌린지 UP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뉴스에이 송재춘  newsajb@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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