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개나 구이를 좋아하는 국민 식생활의 영향으로 우리나라는 전 세계적으로 일회용 부탄가스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나라 중의 하나이다. 실제로 우리나라에서 연간 사용하는 일회용 부탄가스의 양은 3억 5천만 개로 연간 매출액 3,000억 규모의 엄청난 시장이 형성되어 있기도 하다.

휴대하기가 편하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휴대용 부탄가스는 더는 실생활에 없어서는 안 되는 제품으로 그 소비시장은 더욱더 커질 전망이다.

하지만, 부주의한 사용과 재활용이 안 되는 일회용 부탄가스 통은 소중한 산야를 오염시키고, 또 휴가철 등 잦은 폭발 사고의 원인이 되고 있기도 하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구)산업자원부에서는 관련 고시를 개정하여 부탄가스를 충전하여 재사용할 수 있는 부탄가스 캔 제조를 허용하여 사용을 장려하였으나 재 충전용 캔 연구와 홍보 부족으로 이렇다 할 성과를 거두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또 몇몇 업체가 재충전용 용기 제작을 시도하여 판매도 진행되고 있으나 제품상의 결합과 혹은 충전이 되지 못하는 등 기술적인 문제로 때문에 부탄가스 캔은 명목만 유지되고 있다.

선진적인 기술의 도입 "이제는 안전하게 충전하세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여 국내 부탄가스 유통 사업에 획기적인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기업이 있어 화제다. 우성R&D(www.woosungrnd.kr)는 국내외 최초로 나사식 밸브를 적용한 재충전 부탄가스 용기와 제조방식 등 세 가지 특허를 동시에 획득하여 좀 더 앞선 기술력으로 재활용 부탄가스 시장의 활력을 불어 일으키고 있다.

우성R&D관계자는 "나사식 밸브를 적용한 재충전 부탄가스 용기 제조 기술은 여러 가지로 큰 장점이 있는데 그 중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소비자의 비용절감이 될 것이다"며 "또 이러한 기술은 그동안 무단으로 버려진 부탄가스 통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문제와 자원낭비 등을 막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설명하였다.

현재 충전부탄가스 캔 250만 개의 모잠비크와 수출을 앞둔 R&D는 국내시장의 입지를. 서 2010년 세계시장을 목표로 충전부탄가스 캔 사업의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실제로 일본, 베트남, 필리핀, 인도 등 다양한 나라에서 충전부탄가스 캔의 관심을 보이고 있어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더 기대되는 기업 중의 하나이다.

우성R&D는 제품의 기술력과 품질 등 세계 최고라는 자부심과 연간 3억 3천만 개의 광대한 부탄가스 시장에서 국가와 이용자 유통업체 모두를 만족시키는 최고의 사업이 될 것이라는 자부심으로 오늘도 부탄가스 유통산업의 새로운 에너지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