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전국 취재국 김정석] 전남 보성군(군수 이용부)은 지난달 2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17년 우수 자원봉사단체 선정 및 활동보조금 지원을 위한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보성군 자원봉사발전심의회 위원 8명이 참석하여 단체별 사업계획서와 1인당 평균 봉사시간, 군정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프로그램 2단체, 직능·기능 7단체, 일반 봉사 13단체 등 총 22개 단체를 선정했다.
 
심의위원장인 윤병선 부군수는 “자원봉사단체에 필요한 활동비 지원을 통해 다양한 자원봉사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군민과 함께 만드는 행복한 보성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성군은 12개읍면 여성자원봉사회를 비롯한 22개 봉사단체에 전년대비 1,300만원이 늘어난 4,1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하여,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이·미용 및 목욕봉사, 집수리, 복지시설 위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