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전국 취재국장 김정석] 코레일 전남본부 한울타리 봉사회는 17일 순천시청소년수련관 어린이들과 함께
여수엑스포 체험관으로 꿈과 희망을 주는 행복한 기차여행을 떠났다.

이번 기차여행은 순천차량사업소 열차 검수고 견학, 무궁화-누리로 및 ITX-새마을
운전실 첨승 등의 코레일 직업체험과 여수엑스포 아쿠아리움, 박물관은 살아있다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여행의 재미를 더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5학년 어린이는 “내 꿈은 기관사인데 직접 기관사 아저씨가
운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기대된다. 내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으며
앞으로도 이런 체험기회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조형익 코레일 전남본부장은 이번 여행을 함께할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코레일 전남본부가 지역공동체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