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  최근 들어 보조배터리로 충전이 가능한 노트북이 출시되면서 고용량 배터리가 탑재된 스마트 디바이스를 빠르게 충전할 수 있는 퀄컴 퀵차지 3.0의 보조배터리가 주목 받고 있다.

글로벌 브랜드 에너자이저(Energizer)는 퀄컴 퀵차지 3.0 기술이 탑재된 용량 10000mAh용 보조배터리 UE10004QC와 3가지 컬러의 유려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용량 4000mAh의 UE4002 2종을 국내 공식 수입원인 모바일 액세서리 전문 유통기업 씨앤에스파워(CNSpower, 대표 조용각)을 통해 지난해에 이어 이번에 새로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새로 선보이는 에너자이저 보조배터리 UE10004QC는 듀얼 USB포트, 입〮출력 모두 QC 3.0 5V~12V로 일반충전 대비 4배 빠른 속도를 자랑하며 퀵차지 3.0이 탑재된 스마트폰을 35분만에 약 80%까지 빠르게 충전한다. 

또한 빌트-인 마이크로 5핀 케이블과 C타입 젠더가 포함되어 증가하는 USB C타입 디바이스 사용자의 편의성을 제공한다.

배터리는 국제상호 안전인정 시스템인 IECEE의 CB 시험인증서를 취득한 리튬 폴리머를 탑재하여 안전성과 성능을 보증한다.

소프트한 마감처리와 유려하고 슬림한 디자인의 핸디형 4000mAh의 UE4002는 지난해 출시한 동일용량의 자사 모델보다 정격입력이 향상되어 보조배터리 충전시간을 대폭 단축했다.

특히 이번에 신규 출시한 에너자이저 보조배터리는 충격과 열에 강한 ABS 소재사용 및 안전제어장치로 과충전〮방전, 과전류〮전압, 과열 그리고 합선 등의 문제를 완벽하게 차단해 준다.

그리고, 에너자이저의 까다로운 기준에 의해 다양한 안전테스트를 거쳐 그 테스트를 통과한 제품에만 고유 시리얼 넘버를 부여하는 등 제품 하나하나의 안전성을 보증해 준다.

공식 수입원인 ㈜씨앤에스파워 조용각 대표이사는 “보조배터리 시장을 선도해 나아갈 안전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가득한 에너자이저 보조배터리를 지속적으로 국내 출시할 계획이다”고 이번 신제품 출시의 의미를 부여했다.

뉴스에이 이광원  lwk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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