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전국 취재국장김정석] 전남 영광경찰서(서장 임춘석)는, 10 일 10:30 경찰서 2층 무령마루에서 영광군(군수 김준성)과 사회적 약자 학대 예방 및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아동, 여성, 노인 등 사회적 약자 학대 예방을 위한 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영광군을 만들어 가는데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본 협약은 4. 24.(월) 13시 영광군 예술의 전당에서 개최되는 ‘샌드아트’공연을 위한 것으로, 샌드아트는 한줄기 빛과 한줌의 모래로 이루어지고, 사회적 약자 학대 및 학교폭력 예방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지역사회의 복지와 경제 활성화도 치안이 우선 확보되어야만 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영광군은 사회적 약자의 치안행정을 위해 경찰에 적극 협조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임춘석 서장은 “이러한 뜻깊은 협업을 통해 영광군이 범죄로부터 안전한 청정지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