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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 도심 역세권 네 곳에 행복주택 301가구 공급4월 13일∼17일까지 청약접수, 사회초년생과 신혼부부 등을 대상
한석훈 | 승인 2017.04.11 09:01
   
▲ 돈의문 1구역 조감도

[피디언] 서울시는 종로구와 서대문구 등 역세권 4곳에 사회초년생과 신혼부부 등에게 공급하는 행복주택 301세대가 공급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행복주택 301세대는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가 설립한 서울리츠2호(매입형 공공임대리츠)가 재개발지역에서 매입해 청년층에게 주로 공급하는 매입형 공공임대주택으로 시세보다 20% ∼ 40% 싼 임대료로 최장 10년까지 임대한다. 서울리츠는 높은 주거비를 감당하기 어려운 청년세대에게 저렴한 주택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가 새롭게 도입한 리츠방식의 공공임대 주택사업이다.

청약접수는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이며, 당첨자는 7월 13일 발표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행복주택이 공급되는 인근 지역에 거주하거나 직장이 있는 사회초년생이나 신혼부부로, 사회초년생의 경우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평균소득의 80%이하(세대합산 100%이하), 신혼부부는 100% 이하(맞벌이 120% 이하)이어야 한다.

종로구 교남동에 공급되는 경희궁 자이(돈의문1구역)는 도심에서 보기 드문 대규모 단지로 신혼부부 특화물량으로 48세대(전용 39㎡)등 모두 61세대가 공급된다. 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과 5호선 서대문역 더블역세권에 위치하여 대중교통 접근성이 뛰어나고 종로 도심과 광화문 업무지구까지는 도보로 출퇴근이 가능할 정도로 직주근접성이 우수하다. 강북삼성병원과 적십자 병원 등 대형 의료시설이 인접해 있다.

서대문구 아현동에 위치한 e편한세상 신촌(북아현1-3구역)은 지하철 아현역에서 도보 5분 이내 접근이 가능한 초역세권으로 130세대(전용 32㎡)가 공급된다. 도심과 여의도 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뛰어나고 주요 대학이 위치해 있어 해당 지역에 직장을 가진 신혼부부 등의 높은 관심을 끌 전망이다.

성북구 보문동에 75세대(전용 29㎡)가 공급되는 보문파크자이(보문3구역)는 창신역과 보문역 사이에 있으며, 고려대·성신여대·카톨릭대 등이 있어 젊은층의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북서울 꿈의 숲 공원이 단지 바로 옆에 있어 쾌적한 환경이 돋보이는 꿈의 숲 롯데캐슬(미아4구역)에는 35세대(전용 39㎡)가 공급된다. 지하철4호선 미아사거리역에서 도보 10분 거리이며 인근에 롯데백화점, 이마트, CGV 등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www.i-sh.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주택도시공사 관계자는 "도심 내 역세권에 위치해 있어 출퇴근이 편리하고 거주환경이 우수한 곳에 행복주택을 공급하는 게 특징"이라며 "앞으로 2020년까지 약 5천 세대를 매입해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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