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전국 취재국 김정석] 전남 보성소방서(서장 김문용) 119구조대는 4월 12일 산악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
 
봄철 늘어나는 등산객과 생활환경 변화에 따른 레저인구 증가로 산악 안전사고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산악사고 발생 시를 대비한 신속하고 능동적인 대응 능력을 배양하고 상황별 구조장비 등을 활용한 구조기법을 숙달하기 위한 특별구조훈련이다.
 
▲산악조난자 구조이론 및 로프활용 실무 구조기법 ▲안전벨트 등 산악장비 착용 및 사용법 실습 ▲산악사고 대응절차(SOP 314) 연찬 ▲산악 부상자 발생 시 응급처치 요령 습득 등으로 이루어진 이번 훈련은 구조대원의 전문성 및 효율적인 구조능력에 목적을 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