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더 럭셔리 그랜저'ⓒ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는 오는 11월 서울에서 개최될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정상들이 ‘에쿠스 리무진’을 의전차량으로 이용한다.

또한 현대자동차는 오는 12월 배기량 3000cc급 270마력 직분사(GDi) 엔진을 탑재한 신형 그랜저를 출시하여 준대형 시장의 명성을 탈환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현대자동차는 국내는 물론 세계시장을 겨냥하는 고출력 저연비를 실현하는 엔진 및 변속기 등을 장착하여 한층 뛰어난 자동차의 성능을 갖춘 첨단사양으로 무장한 8월을 기점으로 신형 아반떼 출시와 함께 그랜저, 베르나 등의 후속 모델들이 줄지어 출시될 예정이어서 하반기에는 현대차의 거센 반격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현대자동차는 지난달 23일 신형 아반떼 출시와 함께 출시일 기준 3만여 대가 계약되는 돌풍을 일으키며, 할부금리를 1%로 낮추며 9월 판매조건을 강화했다.

또한 현대자동차는 그랜저 24주년 기념모델인 '더 럭셔리 그랜저'를 9월에 구매할 경우 '150만원 할인 또는 5.9%+100만원' 혜택을 부여하며, 클릭과 베르나의 할인혜택을 확대 강화했다.

현대자동차 9월 판매 조건표ⓒ 현대자동차

이은수 기자  050@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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