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전국 취재국장 김정석] 코레일 광주본부(김현섭 본부장)는 5월 황금연휴 기간 중(5월2일∼5월7일) 총 3회(부산, 울산, 단양)에 걸쳐 기차여행 상품을 운행 할 예정이다.
 
5월 기차여행 일정

상 품 명	여 행 일 자	요 금	주요관광지
부산행! 해동용궁사 해운대 국제시장	5월2일(화)∼5월3일(수) 광주송정역(화,23:40경)→신해운대역(수, 04:40경) 부산역(수,16:00경)→광주송정역(20:55경)	89,000원	해동용궁사, 해운대해수욕장, 오륙도 해맞이 공원, 국제시장
울산 해돋이 명소! 간절곶 대왕암 태화강 십리숲길	5월4일(목)∼5월5일(금) 광주송정역(목,22:40경)→남창역(금,04:40경) 태화강역(금,16:10경)→광주송정역(22:30경)	89,000원	간절곶, 대왕암, 태화강 십리대숲
단양팔경 충주호 유람선 기차여행	5월6일(토) 광주송정역(06:20경)→단양역(10:20경) 단양역(19:20경)→광주송정역(23:00경)	89,000원	도담삼봉, 사인암, 충주호 유람선, 단양 전통시장

첫 번째 여행지는 부산이다. 5월 2일(화) 광주송정역에서 23시 40분경 출발하는 열차를 타고 다음날 04시 40분경 부산에 도착하여 바다위의 절 해동 용궁사 일출관광을 시작으로 부산여행이 시작된다. 이후 해운대해수욕장, 오륙도 해맞이 공원, 국제시장 등을 코스로 돌아올때는 광주송정역 20시 55분경에 도착, 무박 2일 부산여행이 마무리 된다. 두 번째 기차여행은 울산으로 5월 4일(목) 광주송정역에서 22시 40분경에 출발하여 해돋이 명소인 간절곶의 해돋이, 바다의 금강산이라 불리는 대왕암, 태화강 십리대숲을 코스로 관광을 하며, 마찬가지로 돌아올때는 22시 30분경 광주송정역에 도착함에 따라 무박 2일 울산여행이 끝난다. 세 번째 여행지는 단양으로 5월 6일(토) 광주송정역 06시 20분경에 출발하여 단양팔경 중 드라마와 영화의 촬영지로 유명한 도담삼봉과 사인암을 둘러보고, 충주호 유람선 관광, 단양전통시장 등을 관람한 후 당일 저녁 돌아오는 일정이다. 이와 함께 문화해설사들에게 단양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설명도 들을수 있다.
 
김현섭 본부장은 “이번 봄 여행주간에 자연과 전통, 현대와 미래가 공존하는 부산, 울산, 단양에서 일상에 심신을 정화하고 치유하는 넉넉한 봄 여행을 즐길수 있도록 특별한 봄 기차여행상품을 기획했다”며 “이번 여행을 시작으로 5월 기차여행상품들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확대 진행할 예정이다”고 했다.
 
여행 문의 및 예약은 광주송정역 여행센터(062-942-3376)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