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전국 취재국장 김정석] 전남 고흥군 고흥만 간척지 가 조성되면서 습지공원 조성을 위해 설치한 원두막과 벤치 인근에는 전혀 관리를 하지 안했는지 잡초가무성하여 사람 키를 넘을 정도로 흉물로 변해 예산 낭비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고흥군 관련부서에 총공사비용등을 물었지만 “고흥만 방조제 공사금액 등 에 포함된 비용이라 별도로 알려드릴만한 내용이 없다”는 답변이었으며 관리는“2016년 농어촌공사로 관리주체가 이관”됐다는 답변이다

 

농어촌 공사 담당과의 통화에서 “2016년 12월 말일부로 우리공사 측으로 이관됐다”고 말했다.

 

고흥읍 거주 A 모씨 “세상에 자기돈 아니라고 저런 곳에다 아까운 혈세 낭비하고도 할 말이 있을지?”모르겠다며 혀를 내둘렀다.
 
또한 만약 화재라도 발 생 할 시 많은 예산 투입하여 설치한 원두막 등은 잿더미로 변할 것은 불 보듯 자명한 일이라고 입을 모았다.
 
또한 길에는 돌로 일명 박석을 설치했지만 제구실도 못하는데 도로 누굴 위해 많은 예산 투입했는지 밝혀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C모씨 “무슨 용도로 이런 곳에다 예산을 집행하여 애물단지로 흉하게 변한 이유를 꼭 밝혀져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고흥군이나 농어촌 공사 측은 이러 나 저러 나 예산낭비에 관리부실이라는 비난은 면키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