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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기술력의 밀면전문점, 이상재본가밀면
문진현 기자 | 승인 2010.09.15 04:23
 
20초부터 30여 년간 오직 밀면만 연구, 생각해온 한국 최고의 밀면 대가와 탁월한 경영마인드와 제갈량을 능가하는 전략가이자 지략가가 함께 밀면 사업을 하고 있다.

그곳이 바로 3세부터 100세까지 하루 1,800명 이상의 고객들이 열렬히 찾고 있는 부산 남천동 30년 기술 '이상재본가밀면'(대표 이경숙, 이상재. 051-628-7577)이다.

밀면 음식의 전설적인 존재로 통하는 이상재 대표와 부인 이경숙 대표는 환상의 콤비로 통한다. 이상재 대표의 음식 솜씨를 최고의 경지에 이르게 하고 4개의 직영점을 광안리처럼 인산인해하게 한 장본인은 이경숙 대표다. 본점인 광안리 근처에 남천점을 비롯해, 안락점, 연산점, 남포점을 운영하고 있다.

30년 기술 '이상재본가밀면'은 파도처럼 상승하는 물가 속에서도 2천 원∼2천5백 원을 유지하다 직원복지 등 여러 이유로 최근 3천 원에 판매하고 있다. 대부분의 고객들은 "고품격 재료와 맛에 비해 너무 저렴해 힘들지 않냐"며 진정어린 격려를 해주나, 값이 싸서 음식 질에 선입견을 갖는 분을 볼 때 가장 안타깝다고 한다.

싼 가격은 화장실까지 에어컨을 설치할 만큼 고객에 대한 한결같은 사랑과 신뢰에서 이뤄진 것이다. 또한 맛에 대한 자신감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고객 수를 목표하고, 지역사회에 베푸는 정신이기도 하다.

물밀면, 회밀면, 비빔면에 겨울 특별메뉴로 짜장, 짬뽕을 선보이고 있으며, 이 대표의 야심작 손만두는 전문 만두집보다 높은 매출을 올리며 효자상품으로 주가를 높이고 있다.

이경숙 대표의 가냘픈 팔에는 안타까울 정도로 선명한 닝겔 자국이 있다. 부산에 가면 바닷가 가기 전에 '이상재본가밀면'을 찾을 정도로 부산을 넘어 한국 최고의 밀면 사업으로 성장시킨 영광의 자국이다. 쓰러져도 고객을 위해 오뚝이처럼 일어나 음식이 아닌 마음을 주는 이경숙 대표와 이상재 대표의 장인정신이 승화돼서 이 부부가 꿈꿔오던 '밀면 신천지'를 열고 있다.

오랜 해외유학을 다녀와서 그리웠다며 제일 먼저 들리고, 타지방 살다 명절 때 와서 흡족해하는 고객을 볼 때 또 다른 보람을 느꼈다는 이 대표는 밀면세트와 냉채족발, 막국수 등 신메뉴를 기획 중이다.

이상재 대표는 60 가까운 나이지만 "내겐 아직 꿈이 있기에 밀면 연구가 행복하고 이룰게 많다"며 즐거워했다. 또한 이경숙 대표는 "세상에 안 되는 것은 없고, 물 흐르듯이 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밝게 웃으며 자신감을 표현했다.

문진현 기자  080@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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