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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립 칼럼] 후보단일화를 위한 제언"보수, 중도 3당 후보 단일화 촉구한다"
뉴스에이 김충립 | 승인 2017.04.27 13:57
김충립 박사, 전 기독자유민주당 대표 / 미주한인장로회신학대학 교수
[뉴스에이=김충입 칼럼] ‘대한민국국민포럼’과 ‘범시민사회단체연합’이 26일 오후 4시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바른정당 주호영 의원을 초청하여 ‘중도보수 대통령 후보단일화를 위한 원탁회의’를 개최하였고, 27일에 자유한국당, 28일에는 국민의당 관계자를 불러 후보단일화 원탁회의를 이어갈 계획을 밝혔다.
 
개최자 단체는 26일 성명서에서 “핵미사일 도발로 국민의 안정과 평화를 위협하는 북한에 대해 주적이라고 규정하는 것조차 거부하는 문재인 정권 출현을 막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중도보수 후보단일화 밖에 없다”고 주장하고 “한반도 중대위기 속에서 북한 김정은에게 평화를 구걸하는 종북정권의 출현을 막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고 시급한 일이다”며 “절대 다수의 국민들 역시 절실하고 같은 심정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들 단체는 “각 당 후보와 당 지도부가 3당 후보단일화만이 작금의 한반도 위기를 해소하고 선진 대한민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유일한 길임을 인식하고 오로지 대한민국과 국민만을 생각하고 결연한 의지로 후보단일화를 위한 원탁회의에 참여할 것”을 촉구하였다.
 
위 단체는 앞으로 두 번의 원탁회의를 거친 후 두 번에 걸친 여론조사와 ‘후보단일화 100인 위원회’의 토론과 투표에 의하여 단일화 후보를 추천한다는 계획을 발표하였다. 이 계획이 실효를 거두고 후보단일화가 이루어지길 간절히 기대하면서 후보 단일화를 위한 제언을 하고자 한다.
 
먼저 각 후보 진영에서 추천인사 60명을 선발하여 위 단체 등이 추천한 인사를 포함하여 100인 위원회를 구성한 후, 후보자들을 설득할 수 있는 협상 팀을 만들어 명분 있는 후보단일화를 추진하고 통합정부 구성에 참여하도록 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협상 팀에는 오래 전부터 제3지대 후보단일화를 추진하였던 정의화 전 국회의장,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동반성장을 주장하는 정운찬 전 총리 그리고 개헌과 통합정부 구성을 제안하였던 김종인 박사와 김동길 교수와 같은 저명한 사회 지도급 인사나 정계 원로들로 협상단을 구성하였으면 좋겠다.
 
이들 인사들이 세 후보를 초청하여 대화를 나누고 단일화 추진 시기와 방법들을 논의할 경우 그 어느 누구도 이를 무시할 수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후보단일화 시기와 방법에 관하여는 세 번의 원탁회의가 끝난 후 단일화 협상팀 운영 후 세 당이 추천한 60명과 위 단체 등이 추천한 40명으로 구성된 100인 위원회에서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생각이다.
 
현재는 어려워 보이는 후보단일화가 극적으로 이루어지기를 바란다.

뉴스에이 김충립  kimchoongli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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