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 보성소방서(서장 김문용) 도양119안전센터는 지역내 소화전 90여곳에 소화전 표지판 일제정비를 실시하고 미설치 소화전에 소방시설 표지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시설 표지판 설치는 위급한 화재현장에서 신속한 소방 활동과 충분한 소방용수를 확보해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설치했다.

이에따라 표지판 미설치 소화전에 소방시설 표지판을 설치하고 화재 시 누구나 쉽게 알고 행동할 수 있도록 소방시설 표지판을 통해 위험요인을 없애거나 시설을 개선해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주민 안전문화정착 운동을 추진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지역 내 대형화재가 발생할 경우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주민들이 평소 소방시설 표지판 확인과 소화전 등 소방시설을 이용한 초기대응능력을 배양해 화재와 재난 발생 시 피해저감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에이 남윤철  nanycya@hanmail.net

<저작권자 © 뉴스에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