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도시소비자 36명을 대상으로 영농현장(포도) 체험을 9월 17일 실시한다.

제철 지역 농산물인 파주친환경포도를 이용해 직접 나만의 포도주 담그기 실습과 파주친환경포도 영농현장을 방문하여 수확하는 체험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농촌현장체험을 활성화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지역에서 소비함으로써 환경과 건강을 지키고 직거래를 통한 농가 소득 증대 및 소비자에게 농업·농촌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농현장(포도) 체험』신청은 9월 16일(목)까지 인터넷(agri.paju.go.kr)이나 전화접수로 선착순 마감하며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생활개선팀(☎940-4821)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의 요구를 수용하고 소비자와 농업인간 상호 신뢰할 수 있는 기회 마련을 위한 영농현장과 연계한 소비자 농업 체험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