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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성 당뇨 환자, 무더우면 많아져
김은지 기자 | 승인 2017.05.18 05:16

[헬스코리아뉴스 / 김은지 기자] 실외 온도가 높을수록 임산부의 임신성 당뇨 발병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산마이클병원 리카싱지식연구소 길리안 부스(Gillian Booth) 연구팀은 12년 동안 토론토 지역에서 출산 된 아기 약 55만6000명과 산모 약 39만7000명의 자료를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

연구결과, 30일 동안 영하 10도 이하의 추위에 노출된 여성의 임신성 당뇨병 발병률은 4.6%였으나, 한달 내내 평균 기온이 24도 이상으로 무더운 날씨에 노출된 여성의 임신성 당뇨병 발병률은 7.7%였다.

   
▲ 실외 온도가 높을수록 임산부의 임신성 당뇨 발병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출처 : 포토애플=메디포토>

연구진은 "우리 연구는 많은 인구를 기반으로 한 자료를 바탕으로 이뤄져 선택 편향을 최소화했다"며 "이번 결과는 북미와 전 세계의 다른 나라 사람에게도 일반화해 적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과학자들은 2050년까지 지구 표면의 온도는 약 1~2도 상승할 것으로 예측한다"며 "이러한 가정이 맞는다면, 전 세계적으로 임신성 당뇨병 사례가 증가 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결과는 캐나다의학협회저널(Canadian Medical Association Journal) 15일자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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