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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뛸판, 놀판, 살판' 2017 전통연희페스티벌 개최창작연희 작품공모 선정작 공연, 대학연희제 등 전통놀이와 공연 펼쳐져
이길희기자 | 승인 2017.05.20 02:11
(사진제공: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2017 전통연희 페스티벌이 27일~28일 양일간 상암 월드컵 평화의 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서울=글로벌뉴스통신](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손혜리)과 전통연희페스티벌추진위원회(위원장 서연호)가 주최하는 2017전통연희페스티벌이 오는 5월 27일~28일 양일간 상암 월드컵 평화의 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음악과 춤, 극 등이 어우러진 전통놀이문화인 연희는 서민들의 문화와 애환이 담긴 우리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이자 지적 재산이다. 전통연희 페스티벌은 창작활성화와 대중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전통 복원과 현대화 시도로 대중과 교감할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과 부대행사를 준비했다.

'뛸판, 놀판, 살판'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전통연희 페스티벌에는 개ㆍ폐막식으로 대학연희 출연진의 길놀이, 대동놀이(국민참여) 영산줄다리기, 사물놀이 명인전, 대동놀이(국민참여) 강강술래 등 관람객들과 같이 호흡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명인 초청 공연으로 남원농악 3대 상쇠 류명철, 전라남도무형문화재 제17호 우도농악 보유자 김동언 선생의 신명나는 공연을 비롯해 대한민국 사물놀이 원년멤버로서 세계를 감동시킨 아시아의 작은 거인 김덕수, 결코 흔들리지 않는 풍물의 산증인 이광수, 한국 타악의 세계화를 꿈꾸는 거장 최종실, 남사당의 맥을 이어가는 명인 남기문 선생의 화려한 사물놀이 공연도 볼 수 있다.

북춤3도 공연으로 전라도 진도의 박병천류 진도북춤, 중요무형문화재 제68호 경상남도 밀양의 밀양백중놀이 밀양북춤, 대구광역시 날뫼북춤 공연도 관람객등에게 선사한다.

호남 우도농악의 한 지류로서 정읍 지역에 전승하는 농악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72호 호남 우도농악의 발상지 정읍농악, 두레농악과 걸립농악을 가장 잘 계승했다고 평가받는 중요무형문화재 제11-2호 평택농악 보존회가 펼치는 풍물2도 공연도 선보인다.

또한, 해변의 멸치잡이 후리소리를 연희화한 중요무형문화재 제62호 좌수영어방놀이와 약 200~300년 전 어느 난리 때 난을 피했던 사람들이 섬에서 나오면서 얼굴을 가리기 위해 탈을 쓴 데서 비롯된 산대도감극(山臺都監劇) 계통의 해서형(海西型)탈춤 국가무형문화재 제61호 은율탈춤,양반의 횡포에 대한 울분을 해학과 풍자로 승화시킨 중요무형문화재 제6호 통영오광대 등 우리 민족을 신명나고 활력 넘치게 만들어 준 전통놀이도 만날 수 있다.

이밖에도 현승훈, 김소라, 허창열, 주영호의 창작연희 '연희 본색', 세한대학교의 웃다리농악, 원광디지털대학교 빛오름예술단의 판굿, 중앙대학교의 구례우도농악, 한국종합예술학교의 경기두레놀이 등 대학연희 공연과 , 창작연희극 '굿 따라 팔도 굿 이야기', 국악예고, 전통마술단의 공연도 관람객들에게 선보이며 바닥프로젝트,김주홍과 노름마치, 정은혜의 [연:가], 악단광칠 등 버스킹 무대도 펼쳐진다.

 전통공연예술진행재단은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2017전통연희페스티벌 창작연희 작품공모'를 통해 총 4팀을 선정, 축제 기간에 관람객을 대상으로 공연을 선보인다.

축제 기간에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을 위해 전통문양 페이스페인팅, 먹물 캐리커쳐, 세계전통놀이체험, 형틀체험, 국궁체험, 한과체험, 비석치기 등 20여 가지의 상설 체험 공간도 마련된다.

2017 전통연희 페스티벌의 상세한 내용은 (재)전통공연예술진행재단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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