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부르는 상큼한 연극, 러브홀릭 로맨틱 코미디 '잇츠유'가 다시 돌아왔다!

재미있고 사랑스러운 에피소드와 위트가 살아있는 배우들의 연기로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던 <잇츠유>가 새로운 배우와 더 짜임새 있어진 극으로 관객들에게 짜릿한 감동을 전해 줄 준비를 하고 있다.

유료객석점유율 90%, 계속된 매진 행렬에 힘입어 연극 <잇츠유>는 업그레이드된 사랑이야기로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한다.

연극 <잇츠유>는 지역방송사 보도국을 주 배경으로 주인공들의 사랑과 꿈에 대한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연극 <잇츠유>에서 말하는 사랑은 요즘처럼 쉽게 사랑하고 쉽게 헤어지는 인스턴트적인 사랑이 아니다. 서로에게 끌릴 수 밖에 없었던 운명적인 사랑을 그리면서 사랑에 대한 영원함을 이야기하고 있어, 21세기 인스턴트적 사랑방식을 향하여 아름다운 경종을 울린다. 또한 극 중 주인공들이 각자의 꿈을 이루려고 노력하는 각기 다른 모습을 통해 현실을 살고 있는 이들에게 자신의 꿈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꿈에 대한 새로운 희망을 품게 해 줄 것이다.

클래식 음악, 째즈 등의 극 삽입곡과 각 주인공들의 테마음악은 배우들의 열연으로 한 편의 뮤직드라마를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킬 것이며, 또한 30장이나 되는 다양한 씬의 무대전환은 볼거리를 제공하여 보는 이들에게 지루함을 느낄 틈조차 주지 않을 것이다.

허재영연출은 이번 공연을 통해 관객들이 행복해 질 수 있는 공연을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아름다운 영원한 사랑, 그리고 꿈에 대한 이야기를 지나치게 감성적으로 전하지 않으면서 공연 전체의 유머감각을 유지하고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하고 싶다는 게 그가 생각하는 연출방식이다. 대사 하나하나에 묻어나는 위트는 슬랩스틱 코미디가 아닌 상황에서 묻어나는 자연스런 위트를 관객들에게 전해 줄 것이다.

첫사랑을 간직한 러브홀릭들을 위한 사랑스러운 연극 <잇츠유>는 2010년 9월 10일(금)부터 2011년 2월 27일(일) 까지 뮤디스홀에서 다시 관객들을 만난다.

▶ 공 연 명:
▶ 연 출: 허재영
▶ 출 연: 조승욱, 장주아, 소광민, 김남훈, 김현승, 김세정, 이기쁨, 성재용, 권윤구
▶ 일 시: 2010년 09월 10일(금)∼open / 오후 8시 , 주말, 공휴일 오후 4시 , 7시(월 쉼)
▶ 가 격: 일반 30,000원,대학생 25,000원 중고생 15,000원
▶ 장 소: 대학로 뮤디스홀
▶ 제작/기획: 예가컴퍼니
▶ 문 의: 02-741-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