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 = 전북본부 송재춘) 전북 임실군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건강한 여름나기 환경 조성에 팔을 걷고 나섰다.

군보건의료원은 사회복지시설 급식 위생 관리자 및 종사자 8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26일 대회의실에서 ‘여름철 식중독 예방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인겸 식품위생 전문강사를 초청해 식중독 예방 준수사항 및 식품위생법령 교육을 진행했다.
여름철 폭염과 고온으로 변질우려가 있는 식품의 안전관리와 청결한 급식소 관리를 비롯한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을 교육했다.

특히 식중독 발생 시 대처요령 습득을 위해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하고 반드시 숙지해야 할 내용이나 전문지식을 알기 쉽게 설명해 호응을 얻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집단 급식소의 위생의식 제고를 통해 단 한 건의 식중독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도점검과 홍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에이 송재춘  newsajb@daum.net

<저작권자 © 뉴스에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