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이광원 기자] 6월 호국 . 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국가 유공상이자 선교회(회장 박재신(평강) 목사)의 주최로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보훈교육연구원 강당에서 15일 제 21회 국가 유공자 통일 기원 나라사랑 조찬 기도회가 개최되었다.
  이날 기도회에는 경기도 및 수원시 기관장, 지역 유지, 보훈 단체장 보훈가족 성직자등 400 여명이 참석하여 한마음으로 나라를 위한 기도회에 함께 했으며 이날 선교회 회장 박재신목사는 수원시에 거주하고 살고 있는 저소득가정 중에서 우수 학생 4인을 선정하여 장학금을 수여하는 장학금 수여식도 함께 진행 되어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
 
이날 행사와 관련 개회사 박재신(평강)목사, 기도 권남호목사(하사랑교회), 설교 이인기목사(화산교회담임/ 수원시 기독교총연합합회 총회장), 특별기도 박정규목사(중부교회담임)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이은총목사(수원영락교회담임) “통일한국과 국가 지도자를 위하여” 고용태목사(호계소망교회담임) “국가유공자와 민족복음화를 위하여” 황진석목사(충신교회담임) “경제발전을 위하여” 각각 등단하여 특별기도회를 인도했다.
  개회사에서 박평강목사는 “제가 유공자로서 국가를 위한 조찬기도를 시작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21년이라는 세월이 흘렸다”면서 “우리 상이 선교회가 추구하는 기도는 지구촌에 유일한 분단구국가인 대한민국이 평화적으로 통일이 되기를 염원하며 특별히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 헌신하신 우리 보훈 가족이 예우 받는 사회가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소망하고 국가유공자의 복지실현을 위해 최소한의 생계가 보장되는 것과 100만의 보훈가족이 예수 믿고 구원받아 내세에 천국을 소망하여 신앙으로 자유롭고 경제적으로 풍족하진 못해도 여유 있는 삶이되기를 기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인기목사는 “사랑하면 기도합니다”제하의 말씀을 증거했다.
이인기목사는 “힘들고 어려운 삶을 살아오신 보훈가족들에게 살아있어 지금도 역사하시는 능력의 여호와가 목자가 되어 여러분의 삶을 위로하고 힘이 되시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말했다.
 
격려사에서 남창수 지청장(경기남부보훈지청)은 “오늘의 대한민국은 순국선열들의 희생과 보훈가족의 헌신적인 토대위에 이룩된 국가이므로 보훈행정의 최일선의 수장으로 최선을 다해 보훈가족이 영애로운 삶이 보장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은 보훈가족의 공헌 위에 있음을 항상 기억하고 보훈 정책을 시정에 최우선적으로 반영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면서 “호국 보훈의 달 보훈가족여러분의 가정에 행운이 함께하시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이찬열 국회의원은 “우리대한민국이 지금 이런 경제적 토대에 서 있는 것은 우리 앞선 선배들이신 보훈가족들의 나라를 위한 충성이었다”고 말하고 “ 보훈가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