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전국 취재국 김정석 국장] 서울시 성동구 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수, 이하 ‘공단’)이 23일 <제18회 전국 공중화장실 우수관리인 시상식>에서 최우수 관리인과 우수관리인 표창을 받았다.
 
성동구 관내 48개 공중화장실을 운영 및 관리하는 공단은 쾌적하고 깨끗한 시설환경 조성에 노력했다.

특히, 여성안전을 위해 비상벨을 설치하고, 깨끗한 화장실 환경조성을 위한 휴지통 없는 공중화장실 운영하는 등 화장실 문화수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행정자치부 주최, 화장실문화시민연대 주관으로 열린 이 행사는 2000년부터 시작하여 18년 째 전국 곳곳의 공중화장실 우수관리인을 찾아 그간의 공로를 치하하고 있다. 쾌적한 화장실 시설환경 조성에 노력하고 있는 화장실 관리인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갖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종수 이사장은 “공중화장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한 직원들의 노고에 보상과 인정을 받아 기쁘다” 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깨끗한 성동구 공중화장실 시설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