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이광원 기자] 한국이란 나라가 동남아 및 중앙아시아인들에게 코리안 드림을 이루는 나라가 되면서 동남아인들의 한국을 많이 찾고 있고 이들은 한국인들이 기피하는 어려운즉 3D 업종에서 힘든 일을 맡아 하고 있다.
 
그동안 한국교회는 복음화를 위해 필리핀 등 동남아를 비롯 파키스탄 등 중앙아시아에 선교사를 보내는 등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일에 매진 해왔다.
 
그러던 한국교회가 최근 한류 바람과 코리안 드림으로 한국을 찾는 산업 노동자들에게 한국에서 복음을 전하는 전략으로 선교전략을 바꾸고 이미 복음으로 무장되어 있는 현지인 들 중 일부를 훈련시켜 현장에 투입하거나 이미 복음을 받아들인 한국 내 교환 학생들을 선별하여 신학교육을 가르쳐 전도사로 세워 복음을 전하는 전략과 또는 한국교회에서 파송된 선교사들에 의해 설립된 현지 신학대학교에서 신학교육을 받고 목회자로 세움 받은 현지인들을 추천받아 한국으로 초청하여 한국 내 자국민을 대상으로 복음을 전하고 있다.
 
하지만 너무 열정이 앞서 준비 부족 등으로 이러한 현지인을 위한 한국 내 자국민 복음화 사역이 크고 작은 문제점들이 발견되고 있는 실정으로 이에 대책 또한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선교 전문가 들은 현지 복음화도 중요하고 한국 안에 있는 외국인에 대한 복음화도 중요하지만 특히 한국 내 현지인 복음화에 대한 전문적인 선교전략이 필요 할 때라고 밝히고 있다.
 
현지인 목사들이 복음을 전하는 일이 소형교회보다 대형교회 위주로 진행되고 있는 이유는 소형교회에선 외국인 사역자의 한 달 생계비를 책임지지 못하는 경우와 현지인 교회 성도들이 신앙이 자라 십일조 등 헌금을 하기까지 너무도 많은 시간을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즉 재정의 어려움으로 지속되지 못하고 결국 대형교회 위주로 진행되고 있지만 이 또한 큰 결실을 맺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일반적으로 대형교회에서 이들의 복음화를 위해 교회 내부 시설 사용보다는 이들만의 공간을 구해 예배를 드리고 있다.
 
물론 언어적 소통에 문제점이 있어 따로 예배드리는 것이 주된 이유이고 이들만이 자유롭게 소통의 공간을 만들어 주겠다는 이유도 있지만 이들은 한국에서 한국 사람과 대화하고 싶어 하고 인간의 정을 느끼고 싶어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한국 교인들은 이들이 하나님 안에서 한 형제자매 예수그리스도 공동체라고 보지 않는 것에서 시작한다는 점이다,
 
이렇게 대형교회가 상가건물을 교회에서 임대하여 이들만의 예배를 드리는 것에는 좋은 점도 있지만 혹시 일어날 불미스런 사고에 대하여 예방차원도 있기 때문인 것으로도 보여지고 있다.
 
또한 대형교회에서 외국인 복음화를 위한 사역을 진행하는 것 중 큰 문제점은 전문인 선교 훈련을 받지 않은 사람이 나라별 선교회 대표자가 되는 것과 선교훈련을 받았다고 해도 대표자가 섬기는 각 나라의 문화적 특성도 모르고, 삶의 방식, 그들 나라의 사고적 특성, 특히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백인에게는 관대하지만 흑인 등 피부색으로 사람을 평가하는 인종 차별, 한국 문화를 모르는 현지인 목회자가 하는 실수를 실수로 안 보고 현지인 목회자에 대한 무시로 이어지면서 현지인 목회자의 의견은 무시하고 나라별 선교 대표자들이 한국식 신앙 주입과 자기만의 짦은 선교지식으로 이들을 대하고 있어 현지인 목회자들이 상처를 받음으로 귀한 선교사역에 열매를 얻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현재 한국도 미국 사회에서 정착한 한국인을 대상으로 목회를 하듯 한국에 들어와 있는 현지인 목회자가 자국민을 대상으로 교회 개척을 하는 현지인 목회자들의 교회 개척이 늘고 있는 추세이다.
 
물론 한국 내 거주하고 있는 동남아인과 중앙아시아인들이 한국 법상 이들이 한국에서 뿌리내리기 어려운 상황은 미국과 다르지만 이들 현지 목회자들은 이곳에서 자국민을 복음화시켜 본국으로 돌려보내 자기 나라를 복음화 시키겠다는 목적을 가지고 교회 개척을 하고 있다.
 
이들 현지 목회자들이 이렇게 소속 교회서 나와 문화와 생활방식이 전혀 다른 한국에서 단독 목회를 고집하게 되는 이유는 대형교회에서 받는 차별도 있지만 자기 나라 국민의 삶을 이해 못하는 한국교회의 특성에서 벗어나 자립하여 자국민을 복음화하기 위해서이다.
 
현재 이들은 한국 교회에서 초청시 가족까지 다 한국으로 들어와 있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래서 교회 개척을 하면서 따로 자녀들을 본국으로 보낼 수도 없다.
따로 자녀들을 본국으로 보낼 시 여러 가지 파생되는 어려움이 있어 한국에서 자녀들의 교육도 시키고 있고 하지만 이들이 감당하기에는 물가가 높은 한국의 일상을 견디기가 어려운 가운데 있다.
그래도 이들은 목회자 사모는 가정도우미로 목사는 노동 현장 잡부로 생활을 하면서 한국에서 개척을 하며 영혼 구원에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
 
이러한 현실에서 최근 한 대형교회에서 몽골 현지인 목회자이면서 몽골인을 대상으로 예배를 드리던 몽골 목회자가 교회를 개척하고자 금식 기도 하면서 하나님의 크신 능력을 구하며 한국교회에 따뜻한 손길을 요청하고 있다.

몽골 바야라목사는 최근까지 한국교회에서 이름만 되면 다 아는 교회에서 몽골인을 대상으로 몽골부예배를 인도해왔다.
 
바야라목사는 “한국교회서 우리 몽골인들의 복음화를 위해 저와 우리 가족을 초청해주어 그동안 한국에서 한국 사람들의 열심과 정을 알았고 한국교회서 영혼을 사랑하는 한국 목회자의 열심을 배웠다"면서”우리 몽골은 인구는 적지만 삶 속에 뿌리내린 무속 신앙의 뿌리가 깊어 아직 복음화되려면 무척 힘이든다”라고 말하고 “우리나라 몽골을 복음화 시키려면 제가 몽골보다는 한국에서 돈을 벌러 나와 있는 이분들을 복음화시켜야 한다고 기도 중에 결정하고 한국에서 몽골인을 대상으로 교회 개척을 한다”라며 “한국에 있는 이분들이 한국서 돈도 벌고 하나님의 신앙도 간직한 채 본국으로 돌아간다면 이들의 말과 행동이 현지에서 주는 효과는 크다는 것과 현지 복음화에 속도가 붙게 될 것으로 본다”라고 밝혔다.
 
이어 바야라목사는 “제가 개척하기 위해 기도하는 곳은 몽골인이 많이 모이는 경기도 광주라”고 말하고 “경기도광주지역에 우리 몽골인들이 한국에서 꿈을 키우고 직장 생활을 많이 하고 있어 경기도 광주에서 몽골인 대상으로 목회를 해야 겠다는 부르심에 광주지역에 교회를 세우기 위해 기도하고 있다”면서 “제가 가지고 있는 돈은 서울 아현동에 월세 1천만원 월세 보증금이 가지고 있는 전 재산이라”고 말하고 “제가 광주로 가게 되면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몽골인 10명이 저를 따라 광주에 직장을 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바야라목사는 “지금 한국에는 저와 우리 집사람과 자녀 6명이 함께 거주하고 있다”면서 “우리가족은 현재 교회가 세워지길 바라고 가족이 함께 목적을 두고 기도 중에 있다”라고 말하고 “교회가 세워질 장소와 교회 안에 우리가 살 공간을 만들어야 하고 교회 내부에 들어갈 시설 준비를 위한 비용과 강대상, 앰프, 마이크, 악기, 의자 등 예배를 위한 집기가 필요한 가운데 있어 기도 중이라며 살아계신 하나님의 능력의 손길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바야라목사 전화 번호(010-4391-1717)후원계좌 우리은행 1002-652-455386 이름 누스트 바야라 ;뉴스에이 이광원기자(010-2362-82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