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전국 취재국 김정석 국장] 전남 고흥군이 농촌 쉼터의 일환으로 각 마을마다 팔각정 모양의 쉼터를 설치 어느 마을은 2개를 설치한 마을도 있지만 주민들이 편리하게 사용만 한다면야 뒷말이 나오지 않을 것이다.

수덕마을인근

사진처럼 (고흥 수덕마을 사진)주민들이 사용한 흔적을 찾아 수 없을 정도로 수풀이 우거진 외진 곳에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는곳에 세위 업자를 위해 설치한 것 아닌가 하며 의구심을 갖는 주민들이 많다.

 

영남면 팔영산 인근

고흥읍 거주 ㅁ모씨는 “어디 팔각정 뿐일 랍디요?”라며 비아냥 댓다.

 

영남면 팔영산 인근

또한 몇 년 전 풍양면 농공단지 입구 삼거리에 팔각정을 세웟 다가 지적하자 하룻밤사이에 팔각정을 다른 곳으로 옮겨져 버려 “고흥에는 도깨비집이 있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이나마 기자의 눈에 띄는 것이 이정도이니 전수조사라도 한다면 무척 많을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