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문태중 시민기자] 보성소방서(서장 김문용) 홍교119안전센터는 지난 7월 한달간 보성군 벌교읍 소재 독거노인 등 취약가구를 찾아 소방시설 보급 및 소방안전점검 등 『캠페인-우리집 안전해요』을 펼쳤다.
 
이번 안전점검에는 화재위험, 전기안전사고 노출 등 취약계층에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위함으로 보성소방서 홍교119안전센터 관계자 10여명이 함께 참여해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보급 및 화재취약요인 제거 등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화재발생 시 필요한 대피요령 및 소화기 사용법 등 어르신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소방서에서 찾아와서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해주고 소화기도 나눠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홍교119안전센터 관계자는 "소방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지역의 기초생활수급대상자와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보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사회 취약계층의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에이 김태중  sbhj1114@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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