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전국 취재국 김정석 국장] 전남 보성경찰서(서장 박규석)는 23일 오후 15시경 보성군청 폭발물 테러에 따른 실제 유관기관 훈련을 가졌다.
 
이날 참여한 보성경찰서, 소방서, 군청, 군부대 등 9개 기관 120여명과 순찰 차량,소방차,구급차,군 부대 차량 등 총 13대의 장비가 동원된 이번 훈련은 국가주요시설 테러에 따른 유관기관 임무별 사태수습 훈련과 인적․물적 대형 재난사태 등에 대해 긴급 대응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실시 됐다.
 
보성경찰은 유관기관과 혼연일체가 되어 실감나는 훈련으로 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데 크게 기여할것으로
 
을지연습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4일간 국지도발 대응능력강화와 전시 전환 절차 숙달, 발생원점에서 민․관․군․경 통합 초동조치 절차 숙달, 사이버테러대응 훈련 강화, 대국민 안보의식 고취 등에 중점을 두고 실시되는 훈련으로,
 
박규석 서장은, ‘을지연습의 철저한 준비로 전 직원이 사명감을 갖고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 훈련에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