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천선우 기자] 전북도는 가을철 영농기 이전에 농기계의 고장을 방지해 영농에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농기계 순회 수리반을 편성 운영 한다고 밝혔다.

가을철 농기계 수리봉사에는 7개 농기계 제조업체인 대동공업(주), 국제종합기계(주), 동양물산기업(주), 아세아텍(주), LS엠트론(주), 신흥기업(주), ㈜한성T&I로 구성되어 순회수리 봉사를 실시한다.

또한, 농기계 고장 응급처치 요령과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병행하여 실시한다.

전북도 관계자는 “농기계종합보험 가입으로 안정적인 영농을 할 수 있도록 많은 농가가 가입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농가는 농기계종합보험에 가입하면 별도 지방비 신청 없이 국비를 포함하여 지방비까지 총 75%를 지원 받게 된다.

그동안 국비 50%만을 지원받던 농가는 지방비 25%를 추가 지원 받게 돼 보다 많은 농가가 신청하고 있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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