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전국 취재국 김정석 국장] 전남 보성소방서(서장 김문용)는 여름철 피서객들의 안전과 편의제공을 위해 폭염 더위에도 수고하고 있는 119시민수상구조대 사기진작을 위해 격려에 나섰다.

 

소방서장을 포함 부서장을 일정별로 편성하여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함께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하였으며 지난 24일 오전 박진광 방호구조과장이 율포해수욕장을 방문해 해양구조협회, 의용소방대원, 보성군 관계자 등 근무자들을 각각 격려하며 관광객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8월 17일 현재까지 보성소방서 119수상구조대는 현장응급처치 및 병원이송, 안전조치 등 총 230건을 신속히 처리하였으며 피서객들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근무하고 있다.
 
김문용 보성소방서장은 장마철이 지나고 "본격적인 피서철로 전국 각지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모이는 만큼 구조대원 스스로의 안전은 물론,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귀중한 생명보호에 앞장 서 줄 것을 현지 근무자들에게 당부하였다.
 
한편, 전남소방을 대표해서 10월 전국대회에 대비 맹 훈련중인 구조분야 출전선수인 보성소방서 소방사 임두환 직원 훈련장을 직접 찾아 방문하는 등 더운 여름철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 격려와 함께 사기진작에 힘쓰는 등 전남 최우수 관서다운 면모와 함께 행복한 직장 문화 만들기에 오늘도 모든 간부들이 솔선수범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