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는 오는 24일 임기 5개월 보궐선거를 앞두고 17일 한기총 세미나실서 기호1번 엄기호목사, 기호2번 서대천목사, 기호 3번 김노아목사 순으로 한기총의 현안과 한국교회 연합단체의 통합 문제 등 선관위의 질의응답이 있었고, 이후 기자들의 후보자 검증을 위한 집요한 질문이 이어졌다.
 
정책 검증에 앞서 드려진 예배에서 선관위 위원장 이용규목사는 “본 선관위는 회의를 통해 후보자가 제출한 서류를 검토해 의결하여 후보 자격을 확정 문제가 없다”라고 말하고 “SNS 등을 통해 상대 후보를 비방하는 행위가 다시 나온다면 단호히 조치할 것을 엄중하게 경고 한다”면서 “선관위를 공격하거나 후보자의 자격 문제를 놓고 기자회견을 하고 비방하는 취지의 기사를 배포하는 행위를 더 이상 하면 묵과할 수 없다고”밝혔다.

(아래는 정책 비교는 한기총서 기자의 질문을 한 명으로 제안하여 여러 기자의 질문을 규합하고 후보들이 한기총 발전을 위하여 제출한 소견서를 기준으로 비교 분석한 내용이다)
 
기호 1번 엄기호 후보 “한기총 내실화 다져 안정적 힘을 비축 후 한교연과 통합 한교연이 한기총서 나갔으니 그냥 들어오면 된다”
 
기호 2번 서대천 후보 “한국교회 새 희망 비전 제시”크리스마스 청계천 등 장소에서 5일 동안 성탄의 의미 되새기는 페스티벌을 개최하자 제시 경비는 내가 개인적으로 만들겠다”
 
기호 3번 김노아 후보 “한기총 적폐 청산 강조, 신천지 척결, wcc 거부, 7.7정관 강조”
 
대표회장 후보들은 먼저 5분 동안 자신이 대표회장에 적합한 인물이라고 소견을 발표했다.

기호1번 엄기호목사

1번 엄기호목사는 “서두에서 자신은 한기총에서 근 20년 동안 공동회장 5번 등 각 위원회를 거치면서 대표연합 기구인 한기총에서 실무를 봐왔으며, 한기총에 재정 부족으로 요청이 들어오면 우리 교회는 헌금을 모아 후원했다면서, 3년 전 후보로 나왔지만 당시 불합리한 선거로 당선되지 않았고 이번에 짧은 기간이지만 후보로 나선 것은 한기총 내실화에 기초를 만들기 위해서라고 말하며 자신은 한국교회를 사랑하고, 한기총을 사랑하는 한기총맨이라”고 강조했다.
 
한기총 발전과 관련해서는 “한국교회가 하나님의 소명 앞에 거듭나는 원년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전제 한 후 “한기총 정체성 회복을 통한 본질 회복과 소모적인 비판과 논쟁 및 소송을 지양하고 자기 갱신을 통한 변화를 추구하겠다”면서 “회원 교단과 단체 모두가 참여하는 단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엄 후보는 이를 위해 “한기총의 내실화를 통한 안정적으로 발전해 갈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통해 대정부와 대 사회적 사명을 감당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단사이비는 양면의 대책을 수행, 성경적 신앙만을 견고히 계승하겠다”면서 “한국교회 통합 문제에 대해서는 한기총을 중심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공동체의 뜻을 모아 점진적으로 진행해 나아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엄 후보는 “통일 선교와 기독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특수 선교 분야와 해외 선교 단일 창구화를 통한 장단기 정책 등을 마련하겠다”면서 “한국교회의 하나 된 목소리를 강하게 내겠다”라고 덧붙였다.
 
엄기호 후보는 “대표회장이 된다면 공동회장들을 비롯해 각 교단 총무들과 연석회의를 열고 소통하면서 힘을 합해 내실을 다지고자 한다”며 “한기총 회원들은 교회가 크든 작든, 교단이 크든 작든 한 식구로서 차별이 있을 수 없다. 함께 연합해서 한기총을 든든한 반석 위에 세워놓겠다”고 말하고 “한기총은 신본주의로 성경 말씀이 우선되는 연합기구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기호2번 서대천목사

2번 서대천 목사는 한기총의 젊은 피 수혈을 강조한 50대 기수론을 통해 회원 교단 및 단체 모두가 참여하는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기관으로써 정체성을 확고히 다지겠다는 입장으로 50대 기수론으로 시작했다. 

서대천 후보는 “500년 전 종교개혁을 일으킨 마르틴 루터와 존 칼빈의 나이가 30대라며 난 무명하고 비천한 종이지만, 종교개혁 500주년에 50대 기수로서 한기총에 대표회장에 후보로 나온 것은 한기총을 세우신분이 하나님이시기에 그 뜻과 계획을 기도하며 출마하게 됐다”고 전했다.
 
서 후보는 “대표회장이 되면 한두 달에 한 번씩 대각성 기도회를 열어 천주교에서 내탓이요 운동을 하여 사회에 의미를 준 것 같이 세상의 소망이 되고, 한국교회 전체가 참여하는 사랑 운동을 펼쳐 대한민국을 뒤집어 놓겠다”면서 “한기총 설립 정신을 살려 '군소교단'이라는 말을 뿌리 뽑고, 국내외 선교를 활성화하며, 하나님이 사라진 크리스마스에 한기총에서 크리스마스에 5일간 페스티벌을 열어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문화를 발로 알리는데 앞장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기호3번 김노아목사

기호3번 김노아목사는 “최근 한국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신천지의 교세가 18만 명이라고 말하고 신천지에 대한 특별한 대책을 세워야 할 필요성을 느끼고, 그들을 쉽게 무너뜨릴 수 있는 모든 성경적 준비가 돼 있다”라며 “WCC와 종교다원주의를 단호히 거부하고 이적행위로 규정 하겠다”라고 밝혔다.

김 목사는 “28년 역사의 한기총이 재단법인과 건물도 없이 월세로 사는 것은 증경대표회장들의 책임이 없지 않다. 5개월간 한기총 회관 건립의 토대를 마련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회비 납입 의무를 하지 않거나 탈퇴 또는 행정보류 상태의 교단과 단체는 선거권과 피선거권을 유보 하겠다”고 주장했다.
 
김노아 후보는 1) 창립 당시 모습을 회복하고 임원 및 회원 단합을 추구한 정책을 펴겠다 2) 각 부서 활동을 원활히 하겠다 3) 신천지 대책을 우선 전개하겠다 4) WCC와 동성애 반대 합법화시키겠다 5) 임원 활동이 희망 넘치도록 하겠다 6) 법률적 다툼 없는 한 해 만들겠다 7) 미자립교회 목사들을 위한 생계보장 보험 가입 등에 도움을 줄 방안을 연구하겠다 등을 제시했다.
 
기자들의 질문에 앞서 선관위가 각 후보들에게 3가지 중요 질문을 던졌다.
1번 한기총과 한기연 통합 문제 2번 4개월 대표회장직 수행 3번 동성애, 종교인 과세, 차별 금지법 등에 대한 공통된 질문을 했다.
 
1번 문제와 관련 한기총과 한기연 통합에 대해선 세 후보 모두 공통적으로 한기총의 역사성과 보수주의 대표기관인 상징성을 중심으로 흡수 통합은 반대하고 한기총이 중심이 되는 통합을 외쳤다.
특히 엄기호목사는 대표회장이 되면 한기총의 내실화로 강해지게 기반을 만들어 한교연이 나간 것이니 그냥 들어오면 된다고 말했다.
 
2번 비교적 짧은 대표회장직 수행에 대해선 저마다 다른 의견을 제시했다.
서대천 목사는 대각성구국기도회,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천주교의 내탓이요 운동처럼 기독교가 앞서 대한민국 사랑회복운동 등 구체적인 일들을 펼쳐나가겠다는 의지를, 김노아 목사는 회관 건립을 위한 재단법인을 설립해 공유재산을 확실히 만들어가고 한기총의 재정이 넘치도록 남겨두어 후임이 개혁을 완수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엄 목사는 자신은 이번 대표회장 후보로 나오기 전 한기총에서 한교연과의 통합위원장으로 내부 사정을 누구보다도 잘 안다면서 한기총 내부 결집을 통해 한교연과의 통합이라는 기초가 만들어지게 하는 것과 영적 각성운동을 펼쳐나갈 것을 말하고 목사는 자신의 한말을 책임져야 한다, 과거 후보로 나선 모든 사람들이 한기총 건물이 있어야 한다고 필요성을 말했지만 지켜진 것이 하나도 없고 도리어 빚만 지게 하고 나갔다고 말하고 헛된 공약은 삼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3번 동성애와 종교인과세, 차별금지법 등 이슈에 대해선 세 후보 공히 반대를 외쳤다.
 
엄기호목사는 한국교회 80%가 자립도 못하는 교회인데 시행하기에는 국가의 부담해야 할 부담이 도리어 어렵지 않겠냐며 조금 더 깊이 있는 연구가 필요함을 강조하며, 대형교회는 다들 세금을 내고 있고 우리교회도 세금은 내고 있다고 밝혔으며, 서대천목사는 전문가와 국회의원, 법조인태스크 팀을 만들어 기독교에 안 좋은 것은 막으면서 기독교에 맞는 새로운 입법을 법조계 유능한 사람들과 함께 분석하여 만들어가겠다고 밝혔고, 김노아목사는 이미 성도들이 과세를 하고 교회에 헌금을 한 것인데 다시 과세를 한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면서도 자신이 운영하는 사업에서 세금은 착실히 내고 있다고 밝혔다.
 
예정된 정견발표가 끝나고 각 후보들의 각종 의혹에 대한 기자들의 질의응답이 쏟아졌다.
 
먼저 김노아목사를 향한 질문에서 김노아 목사님은 앞서 7월 26일 종교개혁 기념행사를 하면서 한기총 사람들을 초청한 것이 사전 선거가 아닌가? 선거관리규정 9조 1항에 위배된다고 말하고 목사 안수를 받았는지 등에 대한 질문을 했다.
 
이에 김 목사는 “종교개혁 기념행사가 아닌 수요예배를 드린 것이기에 선거와 관련이 없다”고 답변했고, 목사안수 부분은 “대한예수교장로회 정통총회 박복경 목사로부터 안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서대천목사에게 질문에서는 금권선거에 대한 의구심이 있다면서 모 호텔에서 총대들에게 수십만 원이 든 돈 봉투를 건넨 사실이 있는지 날선 질문을 던졌다.
 
이에 서대천목사는 “본인은 한기총 총대들과 아는 사람이 없으며, 그러한 이야기가 나돈 것에 오히려 당혹감을 감출 수 없었다는 반응을 보이면서 만일 돈을 뿌린 증거를 제시 하면 제가 1억을 주겠다”라고 공언했다.
 
하지만 서 목사의 ‘총대들을 모른다’는 발언은 곧 “4개월 대표회장을 수행하면서 어떻게 연합 활동을 전개할 수 있겠는가”라는 지적에 맞닿았다.
 
특히 연합단체인 한기총에서 연합 활동을 해보지 못하고, 총대를 모른다는 분이 어찌 짧은 시간에 크리스마스 5일간 축제를 열수 있다고 하는지 그리고 성탄축제를 한국의 각 교회와 한기총과의 연계성과 재원 조달은 어찌할 것이냐고 묻자 서대천목사는 “총대를 모른다 것이 자기에게 더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자신은 그래서 더 마음껏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재원은 자신의 돈으로 할 것이라”라고 말했다.
 
이어 던진 질문에서 성탄절은 12월 25일인 것으로 아는데 이 자리에 나와 있는 후보 중 한 분은 4월 성탄절을 말하고 세미나를 개최하시는 분이 있는데 엄기호목사님은 성탄절을 언제냐고 질문하자 엄기호목사 “12월 25일로 알고 우리 교회는 지키고 있으며, 가끔 kbs등 공영방송에 출연해서 밝힌적도 있다”면서 “4월은 제생일인데요”라고 말했다.
 
이후 엄기호목사에게 엄 목사는 교회가 빚을 지고 현재 재정적 어려움이 큰 것으로 아는데 많은 재정이 들어가는 한기총을 어떻게 이끌어갈 것인지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엄기호목사는 “우리 교단의 교회들은 모든 재산을 재단에 다 넣고 있다”라고 말하고 “교회 건축시 제 개인으로도 많은 돈을 헌금을 했다, 그리고 한기총을 4개월 이끌어 가는데 몇 백억이 드는 것도 아니지만 한기총에 업무상 재정이 필요하면 한국교회를 사랑하는 크고 작은 기업을 하시는 분들의 후원으로 가능하다면서 어떻게든 충당해올 것이라고 말하고 이태희목사님께서 말씀하시길 빚이 있는 것도 능력이라고 말씀하신 것이 생각난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자들의 질문에서 기호1번 엄기호목사와 기호2번 서대천후보 등 이들 후보들의 정책 특징은 벼랑 끝을 달려온 한기총 현실성을 바탕으로 이를 극복하기 위한 장단기 정책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는 평가로 두 후보가 내놓은 공약에 대하여 인정하는 분위기이지만 한기총 적폐 청산을 강조한 기호 3번 김노아 후보에 대해서는 정책 검증보다는 출신학교와 목사안수, 4월 예수 탄생 선포 주장과 사전 불법 선거 운동 등에 대한 질문 공세가 집중됐다. 김 후보는 또 질의응답시간에 질문과 다른 답을 말하며 특정 기자 이름을 거론 모 후보와 관계가 있는가 아닌가 지적하며 기자의 자질 문제를 거론하는 등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기도 했다.
 
(분석)

기호 1번 엄기호 후보와 관련해선 교회 재정이 없는 데 한기총을 어찌 운영하냐는 질문 외에는 공약의 문제점이 없고 이날 기자들이 질문이 이어진 것이 없는 것으로 봐서 한기총 등 교계 곳곳에서 연합 활동을 해온 점으로 또 다른 검증이 필요치 않은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한편에서 일고 있는 것 중 하나가 엄기호 목사가 나섬으로 한기총을 여의도가 또 접수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있지만 이것은 대교단과 중소 교단의 대결구도로 끌고 가려는 후보들의 선거 전략상 문제일 뿐 한기총의 역사를 뒤집어 보면 또 앞으로도 한기총 크고 작은 행사에서 재원 마련과 인력 동원 등 여의도의 도움을 받지 못하면 한기총이 움직여지지 않기에 엄기호 목사가 되면 한기총을 여의도의 접수가 아니며 여의도와 한기총 관계는 엄기호 목사의 당선과 관계없다는 것이다.
 
기호 2번 서대천후보와 관련 처음부터 지적 되어온 연합 활동의 부족함을 여실히 드러냈다는 평가다.
목사로서 자신의 재정이 들더라도 한국교회에서 사라진 성탄의 의미와 성탄 문화를 통해 예수그리스도의 탄생을 말하고 싶은 열망은 이해하지만 너무 현실성이 없는 공약으로 공약 남발이란 지적이다.
필리핀이나 미국 다른 나라에서 성탄을 바라보는 시각은 휴식기간이지만 아직 우리나라는 하루 쉬는 것으로 여기고 성탄 문화가 뿌리 깊게 내리고 있는 점과 만약 서대천후보가 대표가 되어 한기총 이름으로 자신의 돈을 들여 행사를 한다고 해도 그것은 일회성 행사로 마칠 행사이지 이것을 지속해나가기는 현실성 부족이란 점이다.
특히 서대천목사의 약점으로 지적되어 오고 있는 연합 활동의 경험 부족이 다시 한번 지적되고 있다.
서대천목사가 난 총대를 하나도 모른다는 점에서 아직은 한기총 대표로서는 더 많은 경험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한기총이란 연합활동을 하는 단체는 각 교단에서 목회를 20년 이상 하면서 교계 곳곳에서 연합활동을 하고 특히 한기총 총대들은 각 교단에서 총회장을 거친 목회자들로서 연합 활동을 해오면서 얻은 경험을 집중적으로 결집하는 곳이 한기총이기 때문이다.
또한 각 교단마다 신학적 교리적 특성도 있지만 하나가 될 듯하면서도 하나가 되지 못하는 것은 교단만의 칼라가 다 다르기 때문에 아직까지 서대천목사가 한기총의 대표 수장으로선 이들을 하나로 만들기에는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하지만 서대천후보가 낸 공약 중 대각성 운동 등 지금 한국교회에 꼭 필요한 계획으로 한국교회와 한기총 미래를 위해 품고 가야 할 차세대 지도자로 한국교회에서 아껴야 할 재원으로 보고 있다.
 
기호3번 김노아목사는 기자의 질문에 다른 답을 말하는 것과 관련 31일 출마의 변에서도 밝힌 것처럼 나이가 들어 상대방의 말귀를 못 알아듣는 경우가 있다고 자신이 밝힌 적이 있고 4월 성탄절 주장과 관련해서 김노아 목사가 주장하며 개최해온 성탄절 4월 세미나는 자신이 성경을 보고 말한 자신의 신학적 견해이고 자신의 교회에서는 매년 12월 25일 성탄 예배를 드리고 있다고 밝혔지만, 목사 안수와 관련해서는 기자들이 납득할만한 정확한 자료를 제공하지 않아 이후에도 출신학교와 목사 안수 문제는 논란이 될 전망이다.
 
공약과 관련해서 가장 주목해야 할 것은 신천지 관련해선 한국교회를 위해 가장 골치 아파하는 신천지를 몰아내는 일에 헌신하겠다는 입장에 있어선 확고하다, 자신이 대표회장으로 출마 한 것도 이것이 주목 적임을 밝히고 있으며 한기총 신천지 특별대책 위원장으로 자신의 사비를 들여 신천지를 막는 일에 앞장서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