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에 앞서 최용기센터장과 박주민국회의원이 참가자들과 기념촬영을하고있다.

[뉴스에이=천선우기자] 은평구(김우영구청장)에서는 2일 '은평구장애인자립생활센터' 주최로 제7회 '은평장애인보치아대회'를 개최하였다.

은평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장애인의 인권회복과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기 위하여 자립생활의 이념과 철학에 입각한 지역사회 기반조성구축과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분리와 수용이 아니라 지역에서의 통합과 남녀평등촉진 및 사회참여를 목표로 활동하는 기관으로써, 장애인보치아의 이해와 당사자참여 및 홍보 등 보치아 생활체육의 저변확대를 위해 보치아 교실을 지속적을 운영하고 있다.

'보치아'경기란, 장애인 올림픽인 패럴림픽 종목 중의 하나로, 표적구(흰공)와 공(빨간 공, 파란 공)을 던져 표적구에 가까운 공의 점수를 합하여 승패를 가르는 경기이다.

이에, 은평구와 센터는 지체 및 뇌병변중증장애인들의 전문 스포츠인 보치아리그 축제를 개최하여, 주민참여를 이끌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장애인스포츠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이 대회를 열었다.

은평구 김우영구청장은 '보치아' 삼행시를 "보라! 치열하게! 아름답게! "라며 최선을 다해 선의의경쟁을 펼치고 즐기는 축제가 될 것을 당부하였다.

뉴스에이 천선우  dimple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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